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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2 04:31

어떤 댓글

조회 수 1565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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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460 에




“2번 탄수화물 신청합니다.... 설레이고, 두렵고... 심지어 처연해집니다...”




위 인용글은 천문우주 5월 3일 모임에서


 


발표하기로 결심한 어느 분의 댓글입니다.





몇 일후 그 댓글은

 

“2번 탄수화물 신청합니다.... 두렵고..설레입니다.... ”

 

로 바뀌었습니다.







“처연해진다” 는 표현이 글쓴이의 진심이었을 겁니다.





자연과학 공부를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이 전해집니다.



한 줄의 문장이

한편의 소설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5월3일 발표하실 분들이 모두 정해졌습니다.





무대가 마련되었습니다.



발표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기립박수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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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08.04.22 04:31
    기대됩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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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호 2008.04.22 04:31
    한 줄 댓글에서 묻어나오는 우리의 감정들...
    감정 그 이상의 감동으로 기립박수가 되어 가슴 깊이 새겨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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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중 2008.04.22 04:31
    ㅋ~ '처연해'지는 마음을 감춘 이는 저였습니다!
    분위기를 괜히 무겁게 하는 표현인 거 같다는 소심한 생각이 들어서 그랬습니다.ㅎㅎ
    행간에 담긴 글쓴이의 마음까지 읽어내시는 박사님의 매서운 눈에 다시한번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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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숙 2008.04.22 04:31
    이 글의 제목이 "어떤 댓글" 이지요?
    이런 느낌에 글을 읽었을때..막연히 공감이 간다면 "어떤 댓글"을 달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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