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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7 10:18

신기한 경험

조회 수 1301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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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에서 수업듣는 도중 몸이 갑자기 안좋아지더니 급기야 열이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학교에서 조퇴를 하고 집에 가서 약을 먹고 누워있는데 굉장히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극도의 스트레스와 약기운에 의해 제 정신이 아니었습니다, 반쯤 정신이 나갔었죠..

 

갑자기 제 의지와 상관없이 머리속에서 알 수 없는 수식들이 막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멈춰보려고 노력을 해도 멈춰지지 않더군요..

 

느낌엔 굉장히 복잡한 수식 같은데 정신차려 보고 나니 기억에서 사라졌습니다.

 

뇌과학적으로 어떤 상황이지요??  가위눌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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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문호 2008.04.17 10:18
    1. 누구로 부터 설명을 듣는다---아 그렇군--> 속 시원함--->즉시 망각
    2. 스스로 답을 찾아 본다---그렇구나-->비슷한 사황들도 짐작이 됨-->얼마후 망각
    3. 가슴에 묻어 둔다---답답하다--->언젠가 알게 되리라!-->질문이 사물을 보기 시작한다--->계속 솓아나는 새로운 관점들

    학습력=가슴에 묻어둔 해소되지 않은 질문의 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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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나리 2008.04.17 10:18
    오~오~ 신기하다.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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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진 2008.04.17 10:18
    열 오르는게 여기까지 느껴지는 것 같아 안타깝네.. 남은 중간고사 기간동안 재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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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영 2008.04.17 10:18
    감사합니다 박사님 덕분에 질문을 가슴속에 묻어둬야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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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08.04.17 10:18
    십년만에 체증이 풀릴때의 행복감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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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2008.04.17 10:18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어요.
    처음 보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꿈을 꾼 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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