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공지
2008.04.08 18:45

천.상.열.차.분.야.지.도.

조회 수 1254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침 조간신문에


            목이 멘다.





            이소연 우주인이


            지구를 내려보면서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이야기한단다.





            초등학교 2학년


            동해안 조그만 어촌 마을


            동아일보 벽지에


            아련히 생생한


 


            아폴로 우주선과


            처음 본 동그란 지구





            40년 지난


            오늘





            대한민국 사람이


            우주로 올라 간데요.





            왜 자꾸만


            목이 메는지.



  • ?
    이나라 2008.04.08 18:45
    천문연구원에서 만났던 천상열차분야지도. 열심히 설명해주시던 양홍진박사님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오늘 저녁 저도 무척 기대됩니다. ^^
  • ?
    임성혁 2008.04.08 18:45
    새로 바뀐 만 원권 지폐 뒤쪽을 살펴보신 적 있으신가요?
    혼천의와 천체망원경이 보이시죠? 그리고 중요한 또 한 가지, 하늘의 지도라고 불리는 천상열차분야지도가 있습니다.우리가 쓰고 있는 만 원권 지폐를 지금 꺼내서 보세요.
    지폐 뒤쪽에는 혼천의와 천체망원경이 보이죠? 별자리도 있고요. 그리고 보이는 것이 무엇인줄 아시나요?
    바로 천상열차분야지도입니다. 하늘의 지도라고 불리는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건국하는 당위성과 권위를 과시하고자 제작했는데요. 이때 마침 고구려 때 것으로 추정되는 돌에 새긴 천문도를 손에 넣은 태조는 지금의 국립천문대라고 할 수 있는 서운관에 명을 내려 천문도를 제작하도록 한 것이죠. 과거 천문에 대한 옛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부분인데요.

    1395년, 마침내 수년간 노력한 끝에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완성하게 된 것인데요. 한번 자세히 살펴볼까요? 천문도는 중앙에 지름이 76cm인 원이 그려져 있고 그 안에 작은 원, 그 사이에 적도와 황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원 중앙에는 북극과 북극을 중심으로 모두 282개 별자리에 1464개의 별이 점으로 표시돼 있는데요. 각 별자리 이름이 해당 위치에 기록돼 있는 것으로 볼 때 당시의 천문과학이 얼마나 발달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새로운 만 원권은 하늘의 지도로 불릴 만큼 알면 알수록 천문학의 비밀이 많이 숨겨져 있는데요. -펌-
  • ?
    임석희 2008.04.08 18:45
    어젯밤부터 고민이 있습니다. 8시 20분이면, 발사를 한다는데...
    사무실에서 대기해야 하나, 독일어 수업들으러 가야하나, 독서토론회에 가야하나, 어디에선가 티비를 봐야하나... 흠..
  • ?
    박문호 2008.04.08 18:45
    박순희 교수님께서 "플래닛"이란 음악을 들려주겠답니다. (80시 10분~20분까지 휴식시간중에)
    100Books에서 발사장면도 함께 보시겠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4 공지 159차 대전정기강연회 회계보고 3 김영이 2009.02.12 1749
4043 162회 독서토론회 안내(3월 24일 19시 오늘입니다) 4 김홍섭 2009.03.24 1995
4042 168회 정기강연회 안내(6월23일 (화) 19시, 장소확인바람) 김홍섭 2009.06.22 1735
4041 169회 정기모임 오늘입니다.(7월 14일 19시) 김홍섭 2009.07.14 2051
4040 175회 백북스 정기모임 오늘입니다(13일 저녁7시) 김홍섭 2009.10.14 1822
4039 공지 18회 (3월11일) 19회(3월25일) 20회(4월8일) 독서모임 안내 현영석 2003.03.03 2739
4038 공지 1919년 일식관측의 상대성이론 검증 - 편향성에 대한 의문 (from Physics Today) 4 표태수 2009.04.03 5196
4037 196차 강연 후기 11 김윤정 2010.08.25 1932
4036 1년 반만에 백북스에 로그인했읍니다.. 2 이부원 2012.06.02 1410
4035 공지 1년만에 들려봅니다. 3 염일섭 2008.03.27 1269
4034 1년에 백 권 읽기 운동본부 이동선 2009.07.14 2130
4033 공지 1년에 백권 목표! 가입인사드려요:) 7 김진아 2008.10.29 1549
4032 공지 1달러를 버리고 10달러를 얻어라 7 김민경 2007.11.26 1702
4031 공지 1박2일, 가족들과 함께 했던 감동들. 4 김홍섭 2008.03.24 1505
4030 공지 1시간 동안 질문 과 답변 박문호 2007.07.09 1681
4029 공지 1월 13일 조중걸 교수님 [비트겐슈타인 & 나스타샤]강연 타이핑 13 file 윤보미 2009.01.15 2136
4028 공지 1월 25일 화요일 62회 모임입니다!!! 송윤호 2005.01.24 2189
4027 1월 29일 서울백북스 정기모임 안내 전승철 2010.01.14 2168
4026 공지 1월 모임 날자 알고싶여요 1 rose6357 2009.01.02 1598
4025 1월26일(수요일)은 '인지과학혁명' 강연회날입니다 박용태 2011.01.25 17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