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공지
2008.03.31 03:22

몸의 철학

조회 수 1478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몸의 철학(*****)---G. 레이코프, M. 존슨


http://www.edge.org/3rd_culture/bios/lakoff.html


 " We cannot think just anything - only what our embodied brains permit."

(레이코프의 에지 사이트)

 


언젠가 독서모임 뒤풀이에서 “대부분의 동사 및 형용사의 기원은

우리 몸에서 출발한 듯하다”는 의견을 말 한 기억이 있군요.


 


존 듀이, 메를로 퐁티, 비트켄슈타인 계열의 철학적 전통에서

몸 중심적 사고가 체험주의를 통해 집요하게 제시된 책

(850 페이지, 레이코프는 촘스키의 제자 )


(메를로 퐁티는 “몸” 조광제, 김형효 교수의 책이 있음) .


 

"몸의 철학" 책의 중심 사상은:

 


1. 인간의 인지는 대부분 무의식적이다.


 


2. 정신은 본성적으로 신체화 되어있다.


 


3. 우리의 사고는 대부분 은유적이다.


 


(요약하면 : 인지적 무의식, 신체화된 마음, 개념적 은유)


 


이 세 가지 인지 과학적 발견을 바탕으로 기존의 서구 사상에 대한 도전.


 


원제 : Philosophy in the Flesh


부제: The Embodied Mind and Its Challenge to Western Thought


 


참고사항: 교보서적에 3권 있다는 소문, 영풍문고에는 없음(6일전 구입해시 확인)


 

  • ?
    송근호 2008.03.31 03:22
    박문호 박사님! 양서추천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Angus & Robertson 에 철학코너를

    가서 찾아봐야 겠습니다. 백권클럽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
  • ?
    이해선 2008.03.31 03:22
    어제 스티븐 후안의 '뇌의 기막힌 발견'이란 책을 읽어보았는데요...금방금방 읽기쉽게 씌여져 있더군요...문득 박문호 박사님을 비롯한 뇌과학모임 여러분의 뇌과학에 대한 첫 관심 동기가 궁금해졌습니다....^.^;
  • ?
    송윤호 2008.03.31 03:22
    해선씨 / 우리가 보고 느끼고 독서하는데 필요한 일들을 '뇌'가 다하고 있는데
    뇌를 궁금해하지 않는 것 자체가 이상한 거겠지요? ^^
    우리를 알기 위해서 하는 공부 중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 뇌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이겠지요.

    박사님의 숨겨진 양서 추천 !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24 공지 모하비사막에서 눈보라를 맞았습니다. 1 장영란 2004.12.16 2021
1923 공지 모험, 패기, 도전이 살아있습니까? 1 전재영 2008.02.20 1172
1922 공지 목련 1 이기두 2008.07.13 1249
1921 공지 목련화의 꿈 1,2 (소개글) file 고세정 2008.09.30 1424
1920 목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창의문화 체험> 강좌 임민수 2011.03.02 2240
1919 공지 몰입의 추억 1 : 윌슨의 정리 7 이정원 2008.05.28 2531
1918 공지 몸 움직이지 않으면 정신기능 저하돼 2 송윤호 2007.12.08 1265
» 공지 몸의 철학 3 박문호 2008.03.31 1478
1916 몸학의 서재(*모든 관련 학문의 자리-도서 분류에 응용) 2 미선 2013.04.02 2252
1915 공지 몽골 탐사여행기2_1(6월27일) 1 박상준 2008.07.15 1333
1914 공지 몽골 탐사여행기2_2(6월28일) 1 박상준 2008.07.15 1462
1913 공지 몽골 탐사여행기3_1(6월29일) 박상준 2008.07.19 1315
1912 공지 몽골 탐사여행기3_2(6월30일) 박상준 2008.07.19 1305
1911 공지 몽골 탐사여행기3_3(7월1일~2일) 2 박상준 2008.07.19 1375
1910 공지 몽골탐사여행기(지도로 보는 일정) 박상준 2008.07.21 1282
1909 몽테뉴의 책읽기 file 이홍윤 2010.11.03 1748
1908 묘심 1 이중훈 2010.04.25 1923
1907 공지 무개념 김여사 file 부쓰 2018.11.05 215
1906 공지 무겁습니다. 4 서정주 2003.04.03 2394
1905 공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선영 2003.02.07 25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