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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지당 행사 살림 살이의 감동

by 현영석 posted Mar 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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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지당 행사 살림 살이의 감동

   

송윤호 총무 그리고  같이 수고하신 모든 우리 100권독서클럽 가족 여러분.  어려운 환경에서 예산 부족하면 어쩌나 노심초사 마음 고생하면서 온지당 큰  행사 살림을  성공적으로 잘 해냈습니다. 참 자랑스럽습니다.  작은 예산으로 일품 먹거리를 잘 해결해주신 황해숙님과  같이 수고하신 주방 식구들에게 다시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 첫날, 토요일  최재천, 이종상 교수님 명강의에 감동하고 또  맛 있는 저녁 식사 , 행사에 참석한 한남대 한 교수님,  신기하고 또 한편 걱정스러운 듯, "이  100권독서클럽 행사 무료이지요? 그런데 여기 필요한 많은  돈 누가,  어떻게 해결합니까 ?

 

무자본특수조직인 우리 100권독서클럽 생명체가  어떻게 진화, 성장 발전하는지를 이번 행사가  다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열정이 있고 정성이 뫃아지면 남산도 옮길 수 있습니다. 이종상 교수님께서  온지당에서 이야기 하신 실패 인생 3가지 원인 "예산이 없어서"를  혁파하고 있는 사례입니다. 

 






언젠가 우리 100권독서클럽은 클럽하우스를  갖게 될 것이며 독서, 문화혁신에 세계적인 모범 사례를 만들 것입니다. 전례가 없다?  그러나 우리에게 무지 하게 많이 있는 것. 보이는, 보이지 않는, 잠재 지지자, 후원자, 그리고  열정이라는 빽이 있습니다. 누구 신지 알수 없으나 이름을 밝히시지 않은 익명 회원님의  도움에  깊히 감사드립니다.

 






목사님들이 흔히 하시는 말씀, "이렇게 큰 교회를  지금  뫃아논 돈도 없는데 어떻게 건축한다는 말씀 입니까 ?"  "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십니다"  나는 이런 방식 대형교회 건물 신축에 절대 반대하지만 분명한 것은 세상에는, 특히 한국에, 그렇게 많은 대형건물 교회가 많다는 사실.

 

  그리고 박성일 원장께서, 부활절 아침 우리 온지당 모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100권독서클럽이  유용성, 공헌도에 있어서 교회 못지 않다는 것. 그래도 전례가 없는데 ??  "전례는 만들어가는 것"

 






100권독서클럽은 열린학습독서공동체로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 생명체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뇌과학모임, 천문우주모임, 경영경제모임도 새로운 생명체의 태동과 진화의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마치 새봄 돋아나는 연록색 잎새처럼.

 





현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