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에 들리게 된건 작년부터인데 가입인사는 오늘 드리게 되네요.

자주 들어와 게시판 글들과 선정도서 몇권 따라 읽기도 하구요 대전이 아닌 목포라 토론회나 소모임등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데 항상 부러워만 하고 있답니다.

 

오늘 더 게임 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100권 독서클럽의 뇌과학 소모임이 생각나서 글을 쓰게 됬지요. 만약 내가 가까이서 산다면 참여하고 싶은 소모임이거든요.  

 

어느 회사의 회장이 젊은 육신을 갖기 위해 한 젊은이와 내기를 하고 그 내기에서 이겨 뇌를 서로 바꿈으로서 육체를 바꾸게 되는데 그럴수 있을까? 부터 시작해서 뇌에 관해 여러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뇌의 특정한 부분만 바꾼다면 또 어떻게 될까? 등등 상상의 꼬리를 자꾸 이어가게 하는데 이곳에서 뇌공부하시는 분들과 이야기 한다면   재미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영화의 줄거리를 알고 가면 절대로 안되므로 더이상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소재부터 시작해서 변희봉, 신하균, 이혜영 이분들의 연기력도 볼만했던 간만에 재미있게 본 영화라 추천겸 가입인사를 드립니다.

 

참 저는 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수학선생님) 아래 미적분학 관련 추천 책은 저도 꼭 읽어볼려구요.  그럼 이곳에 오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저도 자주 자주 오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