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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2 19:18

과학 독후감 쓰는 법

조회 수 3216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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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클럽에 와서 난생 처음으로 경험 하는게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독후감이란걸 써 보게 된 것 입니다.

막상 쓰려니 막연 하더군요.저 혼자만 겪은게 아니겠지요.^^

과학 독후감 쓰는 법(요령)에 대하여 몃가지 찾아봤습니다.

공통점과 수긍이 가는 부분들을 간추려 적어 올려 봅니다.



보통은 세 부분으로 나누는 방식이 많더군요.

 



처음 부분엔

게된 동기나 처음 책을 대했을 때의 기분.느낌을 표현하고요.

은이나 주인공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반적으로 감동 받은 부분을 씁니다.자신의 평소 생활이나 생각과 비추어 비교 표현해도 좋겠구요.

 



가운데 부분엔

문의 내용 줄거리를 몃줄쓰고 이어서 느낌을 적으면 됩니다.(많으면 반복)

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솔직하게 적는게 좋다네요.

로 알게된 부분이나 잘못 알았던 부분을 분명히 하는게 좋답니다.

 



마지막 끝부분엔

학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나 소감을 쓰면서 마무리 합니다.

 


제 소견은, 위와 같은 형식이 있구나 라고 한번 보시기만 하고 자신의 느낌대로 적어 나가는 것이 자기 개인이 읽은 독후감의 취지를 살리는데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독후감 즐겨 쓰세요^^



Who's 임성혁

?
♣얼어붙은 시간의 강. 자아는 내 느낌이 주는 그것은 아니며 만물은 아나로그가 아니라 디지털에 가까울거라는 생각이 들때면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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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나리 2007.12.12 19:18
    어제 토론회 뒷풀이 자리에서 42년간의 종교를 버리시고 책으로 부족한 2%를 채웠다는 임성혁 회원님의 발언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책에서 살리 떨리는 전율을 느낀신다니..
    올리신 독후감 쓰는 요령이 독후감을 쓰는데 많은 도움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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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혁 2007.12.12 19:18
    표현이 좀 과 했습니다."버렸다" 보다는 ...로 부터 "자유로와졌다."로 수정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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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2007.12.12 19:18
    정보보다는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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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환 2007.12.12 19:18
    뒷풀이에서의 임성혁님의 말씀은 참으로 인상깊었습니다.
    다음 강의를 기다릴수가 없었다는 말씀과 책을 찾아 인천,부천,안산등에 다니신 이야기며
    위의 댓글처럼 종교로 부터 자유로워졌다는 이야기.
    더불어 뒷풀이에는 꼭 참석해야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먼곳에서 오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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