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일'이란 말 그대로 날을 소비하는 것이다. 빈둥거리며 하루를 때우는 것이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저 놀고 먹으며 지내려니 얼마나 힘들겠는가? '석음(惜陰)'은 '촌음'의 짧은 시간도 아낀다는 말이다. 가야 할 길은 멀고 해야 할 일은 많으니 짧은 시간도 아깝기 짝이 없다. 특히나 젊은 날의 시간은 금쪽보다 귀하다. "아유, 심심해. 뭐 좋은 건수라도 없어?" 젊은 사람이 절대로 입밖에 내서는 안 될 말이다. 제 복을 제가 깎는 말이다. 심심하다는 말에 입을 담아서는 안된다.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뒤통수가 뜨끈해지고 등줄기에 식은땀이 흘러야 한다. 내가 인생을 탕진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소일하는 것과 여가를 갖는 것을 혼동해서는 안된다. 하나는 그저 시간을 죽이는 것이고, 하나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충전이기 때문이다. - 죽비소리 | ||
여가는 독서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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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좋은 말씀을 들은후 일상에서 심심하다"란 생각이 들지않도록 뭔가 열심히할일을 찿고있습니다. 집에서 가만히 앉아 뭐할까하고 생각만 하면서 소위 " 시간을 죽이는일"따위를 한 자신이 너무나 한심스럽다고 느껴집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하나 하고싶었던 일을 생각만 하지않고 우선은 부딪쳐보니 좋은 말씀을 들은후의 일주일은 너무가 행복했답니다. 저도 소일하지않는 사람이 되도록..독서로 여가를 즐기는 사람이 되기위해 더 분발하겠습니다. 항상 인생이 자극이 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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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는 시간이 많지만 시간의 소중함을 개닫지 못하고 나이들어서는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지만 남아있는 시간이 많지 않으니.
인생이란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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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음..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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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콕콕 찌르는 글이네요. 늘 바빠 정신이 없다고 하지만 그 와중에도 쓸데없이 버린 시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 교수님 글 읽고 오늘도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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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좋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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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는 독서로 !!!! 너무 좋습니다. *^^*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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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그저 시간을 죽이는 것이고, 하나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충전이다.
-100% 동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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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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