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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0 06:03

지식네트워크 행사 참가

조회 수 2095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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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일), 연구공간 수유+너머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수유+너머 학술제의 일안으로 전국의 독서모임들이 모여 '책으로 바꾸는 세상' 이란 주제로  비정규직의 사회문제에 대한 책을 읽고 토론하는 자리를 갖았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100여명의 독서 매니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 열기 또한 대단했습니다. 독서꾼들 속에 숨어있는 회원들의 모습을 찾아보세요.^^

 

맨 앞자리를 지켜주신 고미숙 박사님!

 

공동운영위원장이신 강신철 교수님께서 100권 독서클럽을 대표해서 비정규직의 사회문제에 대해 간단히 소견발표를 하셨습니다.

 

공동체로 가는 첫걸음! 밥상 공동체죠.. 수유너머의 밥상 공동체를 체험하는 우리 회원들... 이날 황해숙 회원님이 손수 담그신 김치가 독서 매니아들의 밥상을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수유너머 고병권 대표의 안내로 연구실 구석구석을 살펴봤습니다. 지난 125회 토론회 때 참석했던 사진도 걸려있었습니다. 

 

연구실 곧곧에 조각가 이영섭 선생님의 여러 작품이 전시돼 있었습니다.


 


 

아무도 기획하지 않은 자유에서도 소개됐던 공부방 입니다. 이곳에 들어온 자! 학습 결과물 없이는 절대 나갈 수 없다고 합니다.

 

독서클럽의 새로운 동영상 관리자인 김홍섭 회원이 수유너머의 영상 편집실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네요.^^ 요즘 김홍섭, 문경목 회원의 활약으로 지난 토론회를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박문호 박사님의 '뇌와 생각의 출현'을 수강한 한 작가분이 세포의 움직임을 예술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마치 뉴런과 뉴런이 연결 되는듯 보였습니다. 100권 독서클럽의 뉴런도 여러 단체, 분야와 링크해 연결망을 늘려 갔으면 좋겠습니다.  

 

학술제에 참가한 우리 회원들과 이진경, 고병권, 고미숙 박사님.!!

 

앗! 이게 뭔가요!! 인문학 공간으로만 알았던 수유너머에 자연과학 책을 갖고 세미나를 진행하는 그룹이 있었습니다. 박문호 박사님의 강의를 들을 몇몇 회원들을 시작으로 자연과학 책을 읽고 토론하고 있었습니다. 고미숙 박사님도 세미나 멤버라고 하시네요. 우리 회원들에게도 익숙한..<스피노자의 뇌>,<꿈꾸는 기계의 진화?, <생명이란 무엇인가? > 같은 책들을 읽어 왔다고 합니다.

 

세미나의 마지막 일정인 분임 토의 시간입니다. 각 그룹별로 주제를 나눠 한시간 동안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100권 독서클럽,  동신대 한의학과 독서모임, 동대문구 정보화 도서관이 모여 독서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한시간 동안 서로의 의견과 느낌을 공유했습니다. 이진경 박사님도 저희와 함께 자리를 해주셨습니다. 

 

독서를 통해 인생이 변화된 송윤호 회원, 독서를 통해 변화를 넘어 구원받았다는 이보표 회원!! 자신의 경험과 진솔한 느낌을 이야기했습니다.

 

한의학 분야를 예로 비정규직 문제를 다른 각도로 바라보신 박성일 운영위원님!

 


 

수유너머에서 출간한 책과 여러 인문학 서적을 30%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보너스로 저자들의 사인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00권 독서클럽 참석자 명단(존칭 생략)


송윤호, 오영택, 문경목, 이정원, 박성일, 강신철, 박문호, 박재연, 이보표, 황해숙, 박재윤, 송나리, 박혜영, 문경수(이상 15명 참석)  
  • profile
    김홍섭 2007.10.30 06:03
    "우리는 독서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소통한다"
    우리클럽을 소개하는 기사의 제목으로 나온 말입니다.
    이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정말 잊을수 없는 추억이었습니다.
    이곳에 대려가 주셔셔 감사합니다.
  • ?
    현영석 2007.10.30 06:03
    좋은 모임 그리고 우리 100권독서크럽 회원분들의 뜻 깊은 참여였습니다. 열기와 즐거움이 그대로 배어나오는 군요.
  • ?
    이정원 2007.10.30 06:03
    수유+너머라는 '공간'이 참 부러웠습니다. 우리도 어서 빨리!!
    그리고 '과학세미나' 게시판 사진은 제가 특별히 요청한 사진인데 인문학자들의 소굴인 수유+너머에서도 제 느낌과 다르지 않은 느낌으로 자연과학책을 읽어나가고 있었습니다.
    혜영씨, 과학세미나 소개글을 읽어볼 수 있게 원본 사진 좀 보내주세요. madlymissyou@네이버닷컴. ^^
  • ?
    박혜영 2007.10.30 06:03
    이정원씨!! 과학세미나 원본사진 보냈습니다. ^^
  • ?
    조동환 2007.10.30 06:03
    부럽습니다. 그리고 함께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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