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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를 탐사하는 다섯 전사들에게 詩를 보냄

by 박성일 posted Sep 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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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iors




하늘 끝 별폭포의 벼랑에


서서


감각질에 입력되는 우주의 숨결을


들여 마시는

저 다섯의 개체는

부동의 자세로 이 곳 대전에 갇혀있는

우리들의 영혼을

자유롭게 하는 구나 .



그들은 전투를 위하여 떠난 전사가 아니라

돌아오기 위하여 출발한

savio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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