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의 변주곡을 통해 주제를 알게되는 과정이 과학이고, 또한 독서도 같은 선상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보디보 중 물리학자 빅토르 바이스코프의 말
-------------------------------------------
과학의 아름다움은 베토벤 음악의 아름다움과 같다.
종잡을수 없게 흩어진 사건들 속에서 불현듯
연결고리를 발견한다.
당신의 마음 깊은 곳에 가 닿는 생각들,
언제나 당신안에 있었지만 전에는 한데 묶지 못했던
생각들이 사람만이 만들 수 있는
하나의 복합체가 되어 표현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