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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4 11:48

보 .물 .

김은혜
조회 수 1939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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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지만

 

이런 저런핑계를 대며 스스로에게 책읽을 시간을 안주는

 

책읽기를 하나의 취미라 여겼던 어리석은 대한민국 대학생입니다^^

 

우연히 펼친 대전시책자에서 이런 보물을 발견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1년에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오는 책속에서 나름의 양서를 가리기위해

 

잠깐 선정도서나 복사해 가야지 하는 마음에 들어왔는데

 

싸이트를 둘러보니 이곳을 '지역독서모임'이라고 소개한 그책자가

 

소심(?) 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도 대학에서 물리를 전공하고 있고, 과학에 관심이 많아 이 모임이

 

더욱 살에 와닿았던것 같습니다. ^^

 

(읽고보니 두서없는글입니다..ㅜㅜ)

 

 

 

몇일후에 있을 저의 첫번째 모임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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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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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문호 2007.08.04 11:48
    풍선 표면에 중심이 어디 있을까요? 손가락으로 힘껏 밀어붙이면 그 곳이 중심이 됩니다.
    100books 모임은 김은혜님이 지적했듯이 "지역독서모임"이 아닙니다. 힘껏 밀어붙여 독서모임의 새로운 지평을 만들어 가는 독서인들의 모임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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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수 2007.08.04 11:48
    2002년 월드컵이 끝나갈 무렵, 저 역시 책읽기를 하나의 취미로 여기고 자부했던 대학생이었습니다. 이곳이 아니였다면, 평생 접할 수 없는 보물(책)들을 만날 수 있었고, 지금도 계속 만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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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옥 2007.08.04 11:48
    과학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더욱 많은 것들을 얻을수 있는 곳이 이곳입니다. 과학분야에 뛰어난 분들이 많이 계시고 언제나 좋은 책들을 선정해주시고 저역시 전공과 관련없는 우주나 뇌과학, 생물학등에 관심을 가지시 시작했던 곳입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것들을 공부해나가야겠지만 이곳이 아니었다면 저는 우주를 만나지도 못했을것이고 뇌에 대한 이해도 없었겠지요. 제 20대의 축복받은 인연중 하나가 이곳을 알게된 것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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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근호 2007.08.04 11:48
    김은혜님!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속의 '백권 독서 클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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