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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에서 내가 이 책을 처음으로 읽었을 때 나는 스무 살이었다." ---카뮈---
여름
빈 방
매미 소리와 함께
뒹굴면서
읽을 만한 책
장 그리니에 "섬" 추천드립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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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4 | 현장스케치 |
[빅히스토리 프로젝트 대전 ] 첫 모임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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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필 | 2016.06.13 | 1652 |
2843 | 공지 | [글연습1] 글쓰기, 그리고 부딪히기 11 | 문경목 | 2008.04.17 | 1654 |
2842 | 공지 | 쪽지가 도착했습니다~ 2 | 육형빈 | 2008.12.23 | 1654 |
2841 | '축의 시대'를 읽고 출판사에 보낸 편지 3 | 이병록 | 2012.08.15 | 1654 | |
2840 | 오늘은 호주 학습탐사 대원들이 돌아오는 날~ 1 | 윤보미 | 2009.08.22 | 1655 | |
2839 | "신의 이름으로" 책 관련 | 이정모 | 2011.06.11 | 1655 | |
2838 | [10월9일개강] 네그리/하트의 『제국』 읽기!(총괄강의 조정환) | 다지원 | 2011.10.03 | 1655 | |
2837 | 공지 | 새내기 질문 3 | 임성혁 | 2007.06.22 | 1656 |
2836 | 공지 | [글연습3] 아파트 재공사 이야기 2 | 문경목 | 2008.04.18 | 1656 |
2835 | 공지 |
피서철, 무슨 책을 읽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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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이 | 2008.08.07 | 1657 |
2834 | 공지 | '책을 읽지 않을 권리'도 생각하게끔/한겨레 4 | 이동선 | 2008.08.29 | 1657 |
2833 |
[참여연대 아카데미 오픈특강]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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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지기 | 2010.08.17 | 1657 | |
2832 | 2011년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 가을강좌 개강 | 느티나무지기 | 2011.08.03 | 1657 | |
2831 | 안녕하세요~~ 4 | 최성환 | 2013.01.14 | 1657 | |
2830 | [안내] Yuri's Night Korea 2013 참가하실분? 3 | 임석희 | 2013.03.15 | 1657 | |
2829 | 공지 | 라오스와 베트남, 배낭여행을 떠나며.... 8 | 이명희 | 2008.02.27 | 1658 |
2828 | 공지 | 노트만들기 놀이 14 | 이혜로 | 2008.03.21 | 1658 |
2827 | 공지 | '음악광' 고이즈미 전 일본 총리 전문가급 음악평론서... 2 | 이동선 | 2008.05.13 | 1658 |
2826 | 공지 | '붕어빵 서점'과 책의 위기/조선일보 1 | 이동선 | 2008.10.11 | 1658 |
2825 | 공지 | 한국경제 올해의 책 20選에 <뇌 , 생각의 출현> 1 | 문경목 | 2008.12.23 | 1658 |
하여간에 카뮈의 소설 이방인에서 느꼈던 감정은 쉽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카뮈가 아주 인상적으로 다가와 마음 한구석에서 오랜동안 여운이 남아있습니다. 그런 카뮈가 20살때 충격을 받았다면 향후 그의 저서에서 어떤식으든 반영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읽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그리고 카뮈의 설명을 들으니 처음으로 무소유를 읽었을 때 그 감동이 생각납니다. 퇴근 후 집으로 가는 길옆 마을 정자에 앉아서 두번이나 내리 읽어었는데.. 쏟아지려는 눈물을 지나가는 사람에게 들키지 않으려 하늘 바라보며 눈을 깜박이며 읽던 기억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