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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0권독서클럽 송윤호 총무입니다.

 

이번 달 토론회가 두 번이 있었습니다.

121회엔 일랑 이종상 화백님께서 초청강연자로 오셔서 감동의 시간을 만들어 주셨고,

어제 있었던 122회 토론회에는 충남대의 이숙희 교수님께서 초청에 응해 주셔서

독감에 걸리셔서 건강이 안 좋으심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우리 회원들에게

강연을 해 주셨습니다.

 


우리 클럽에서는 발제자 분들의 노력과 열의에 보답은 되지 않지만,

최소한의 성의를 모아서 강연료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종상 화백님과 이숙희 교수님께서 강연료를 받는 즉시 우리 클럽에

기부를 하셨습니다. 멀리서 어려운 발걸음을 해 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약소한 금액으로 사례를 하는 것도 정말 죄송스러운데, 강연료를 받으시자 마자 

우리클럽을 위해 기부까지 해 주시니 총무로서는 감사의 마음을 금치 못하여

이렇게 글을 올려 여러분께 알려 드립니다.

 


2007년 7월 ! 이 여름에 그 분들께서 보내주신 아름다운 기부와 감동의 말씀들을

평생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도 이런 마음 공유하시면 좋을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항상 우리클럽을 위해 도움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송윤호 올림  coolsyh@paran.com




 


  • ?
    오영택 2007.07.25 20:10
    역시 그 모습만큼이나 그영혼만큼이나 멋지고 아름다운 분들입니다. 이종상 화백님 이숙희 교수님 고맙습니다.
  • ?
    현영석 2007.07.25 20:10
    어제는 모임 장소에 에어콘이 가동 안되어 발제자이신 이숙희교 수님께서 감기와 더위에 정말 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
    황보영 2007.07.25 20:10
    이숙희 교수님 겉옷이 흠뻑 젖어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랬었습니다
    많이 힘드셨을텐데
    끝까지 환한 미소로 열정적인 강연을 하셨죠~
  • ?
    강신철 2007.07.25 20:10
    강의에서 받은 감동 못지 않게 마음이 저려옵니다. 이런 훌륭한 분들이 계시기에 세상은 살맛나는 게 아닐까요. 우리 독서클럽 회원들은 참으로 여러가지를 보고 배우고 있다는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
    문경수 2007.07.25 20:10
    감사드립니다. 이종상 화백님, 이숙희 교수님! 이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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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현 2007.07.25 20:10
    저도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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