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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영님이 정성껏 촬영한 강연회 사진  보내드리고 받은 메일입니다.


*** 일랑 선생님의 아래에 있는  메일 주소로 회원들이 직접 소감들을 보내드리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

 

 


 


 


박원장님께


 



홍채의학으로 영혼, 육신이 다 보이고


사람 향기가 꽃 보다 아름답다는 것을


마음 속 깊이 깨닫게해 주신 박원장님,


아름다운 사모님, 멋지고 예쁜 자제분,


곁에 만 있어도 엔돌핀이 저절로 ??는


꿈 속의 시간을 우리는 감사 드립니다.


 



존경하는 박성일 원장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왔습니다.


삶이 예술이 되듯이, 과학도 예술임을


人物畵가 阿堵에 있듯, 靈肉이 눈속에


서려져있다는 공통점을 깨달았습니다.


 



보내주신 귀한 기록, 너무 감사합니다.


광주비엔날레 도와 주다 큰 실망 받고


세상에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하는 건지


학위도, 교수도 못믿는 불신의 늪속에


한 동안 정신을 가누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혼탁 해도 저는 든든한


박 원장님과 사랑하는 고향 분들 계셔


뉘눈치 볼것없이 하던 그림 맘껏 그려


이제 여생 고향에 묻어 두고 기도하며


나누면서 향내 나는 분들 곁에 무궁세


서로 믿고 엄당겨서 살고 싶어 집니다.

 



음성이라도 듣고 싶어서     일랑


                                           2007.7.14



이종상


http://www.illang.com


illangart@hotmail.com


 


 


교수님께


 





강연회 사진 우선 보내드립니다.


편집작업한 글들도 있어 우선 보내드리고,


원본은 웹하드로 보내드릴까 합니다.


 



선생님 올라가신 후 퀑하게 허전해져 버린 마음이 지워지질 않아


주말까지는 선생님 생각하지 말아야지 하며 결심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침체된 감정이 영 살아나질 않았는데.


오후 6시 경에 "용건도 없이 전화했내" 하시며 주신 한마디에


기쁨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감사드리며 감사드리며.


 



대전에서 박성일 올림                        2007.7.13

  • ?
    최창식 2007.07.15 01:42
    두분의 오고 간 이메일을 읽으니 갑자기 콧등이 시큰해집니다. 창밖엔 비가 내리는데 마음이 환해집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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