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공지
2007.06.13 18:12

[re] 우연히 접한 시

조회 수 2021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길을 가다가 고개만 살~짝 돌렸을 뿐인데..

그렇게 우연히 발견하게 된 한편의 시가

지금 제 친구의 상황과 어쩜 그리도 비슷할까요..



 

월요일..

오랜만에 모임에 참석할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외출할려고 준비하면서도 신났었습니다.

5시정도까지만해도 그랬죠



 

나가려고 하는찰나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있다는..

가슴이 철컹 내려앉았죠..


그 친구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중학교시절 어머니를 잃고

지난 4월 아버지 마저 돌아가셨습니다.


많이 힘들었을텐데.. 항상 웃고 밝은 모습을 보이던 친구였는데...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라는 책을 보면..

"왜 하필많은 사람들중에 왜!! 나에게 이런일이 생기는걸까.." 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제 친구 참 착하고 이뿐데 자꾸 안좋은 일만 생기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회원님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건강해야 하고싶은일도 맘~~~껏 할수 있으니깐요~^^



 

웃는 하루 되세요~

홧팅~^^v



  • ?
    이상수 2007.06.13 18:12
    건강이 최우선이죠. 화이팅하세요.
  • ?
    송나리 2007.06.13 18:12
    친구분이 병원에 입원하신 거였군요. 저는 가벼운 접촉사고일까 그랬는데 많이 놀라셨겠어요. 친구분의 빠른 쾌유 빕니다. 비록 월요일 얼굴을 뵙진 못했지만 이렇게 글로 뵙니 반갑습니다.
  • ?
    김주현 2007.06.13 18:12
    언니 이 사고였군요. 친구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4 체욱대회 안하나요 2 김학성 2009.11.29 2396
783 <제13회 대청호 마라톤 함께 뛰기> 함께해요~ 4 박순필 2013.04.19 2399
782 공지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3 이선영 2003.05.29 2400
781 공지 캠브리아기 동물 animation 2 엄준호 2007.08.23 2400
780 공지 내일 뵙겠습니다. ^^ 5 송윤호 2003.04.21 2401
779 공지 계룡문고에 가보니 13 김홍섭 2008.07.15 2401
778 공지 함께 감상하시지요. 윤석련 2003.02.26 2402
777 공지 소주 한잔 했다고 하는 말이 아닐세... 이선영 2003.05.16 2403
776 공지 햇살에게 이선영 2003.07.10 2403
775 공지 “에드워드 윌슨 연구모임” 제안 21 엄준호 2008.12.10 2403
774 공지 <font color=red>[산행벙개]함께가실분~~.</font> 5 임현숙 2004.11.15 2404
773 공지 [143회 독서토론회] 문태준 시인과 함께 한 '가재미' 현장스케치 9 류우정 2008.06.13 2404
772 공지 사람을 사랑하다 그것이 좌절이 되면 6 이선영 2003.05.21 2406
771 공지 아! 선영씨... 2 윤석련 2003.06.16 2406
770 공지 감사드립니다 2 현영석 2003.07.02 2406
769 공지 활성화 제안 01 1 송봉찬 2003.08.13 2406
768 공지 칸토르의 농담 3 이기두 2009.03.29 2406
767 공지 76회 토론은 박성일 한의원 원장님을 모시고 진행합니다 강신철 2005.08.12 2407
766 공지 [2008년 7월 5일] 산행스케치 4 문경목 2008.07.07 2408
765 수소결합을 이해해봅시다(뇌과학 1회강연 관련) 2 문건민 2010.02.02 24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