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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끝에 신비를 묻히며, 치아 사이를
흘러 인후 속 섬모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지친 위 점막에 굿모닝을 선사한다.
간 문맥을 통해 분노를 녹이며
심장에게는 오랜만의 하품을 하게한다.
하루도 쉬어보지 못한 자신을 발견하고
안식년을 위해 가방을 든다.
사과는 떠나고 싶은 자들의
예약번호이다.
No. 293
다마지오의 새 책이 나왔습니다----스피노자의 뇌---
[알림] 5월 22일 118회 토론회 (저자 초청)
관점의 미학...
중청 대피소
대승기신론 소. 별기 스케치를 올리면서
"모든 경계엔 꽃이 핀다" 함민복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보신분 있으신가요?
이별은 언제나 힘들다...
고속도로에서의 일몰 2
제비야 네가 옳다
서울국제도서전6월1일개막
책 '꿈꾸는 기계의 진화' 의 독서리뷰를 받습니다.
[117회 독서토론] '원효의 대승기신론 소.별기' 현장 스케치
My Life 컬럼 편집팀을 모집합니다
만남..
늘 그자리에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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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4월~현재 독서클럽 운영비 결산 내역
금요일에 과학터치, 부산역.대전역으로 확대 시행
[re] Free Hugs - 그 폭발적 파괴력
근데 No. 293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지 아닌지 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