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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3 19:37

지키지 못한 약속들

조회 수 2292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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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날 회원 여러분께 제가 공개적으로 약속한 글의 내용입니다.

 

<전문>----------------------------------------------------------

회원 여러분께 공개적으로 약속합니다.!!!

단연코! 기필코!

한주에 한권씩 읽고 독후감을 올리겠습니다. 현재 수유너머에서 뇌과학 강좌를 듣는 관계로 뇌관련 도서들 부터 읽어 갈 계획입니다.

[우선 읽을 목록]

1.두뇌 실험실 (2월 6일 독후감 작성)

2.뇌 맵핑마인드 (2월 13일 독후감 작성)

3.뇌와 창조성 (2월 20일 독후감 작성)

4.신경 심리학 입문(2월 27일 독후감 작성)

--------------------------------------------------------------------------

 

마감이 끝난 시점에서 그간 못 읽었던 책을 읽을 욕심에 무작정 여러분에게 공개약속을 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독후감 결과]

1.두뇌 실험실 (2월 6일 독후감 작성) 완료!

1-1. 두뇌 실험실을 번역한 숙명여대 신상규 교수를 인터뷰 하기로 약속함 (3월 중으로 인터뷰 하기로 함) 지연 중

2.뇌 맵핑마인드 (2월 13일 독후감 작성) 2월 17일 완료(4일 지연)

3.뇌와 창조성 (2월 20일 독후감 작성) 3월 1일 완료(10일 지연)

4.신경 심리학 입문(2월 27일 독후감 작성) 현재 읽는 중(현재 34일 지연 중)

 

더불어 2월 14일 고미숙 박사님 초청 강연 이후 몇몇 회원들이 뒷풀이 자리에서 자발적으로 회원 여러분께 공개적으로 약속한 글의 내용입니다.

<전문>-------------------------------------------------------------------

11시 무렵까지 많은 분들이 뒷풀이 자리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몇몇 회원들은 모두 헤어지고 난 뒤에 다시 모여 토론회와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자리에 모인 8명의 회원들이 공개 글쓰기에 참석의사를 밝혔습니다.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한 걸음 내딛기 위한 자연스런 떨림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이젠 누가 뭐랄것도 없이 회원들이 모이는 자리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공개 글쓰기에 참석하신 회원들 입니다.

<공개 글쓰기 참가 회원>

김주현, 박혜영, 정영옥, 황보영, 오영택, 이재우, 문경수, 조동환

다음 독서토론회가 열리는 2월 27일 전까지

- 회원게시판 2개

- 공개 독후감 1편

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

두번의 공개 독후감 쓰기의 100% 실행 직후여서 인지 역시 너무 마음만 앞선던 것 같습니다. 공개 약속을 지키지 못한채 그냥 지나가고 말았습니다. 2월 14일에서 2월 27일까지의 글쓰기 이행 내용입니다.


 

김주현 (회원게시판: 0개, 공개독후감: 0개)

 

박혜영 (회원게시판: 2개, 공개독후감: 0개)

 

정영옥 (회원게시판: 1개, 공개독후감: 0개)

 

황보영 (회원게시판: 0개, 공개독후감: 0개)

 

오영택 (회원게시판: 2개, 공개독후감: 1개)

 

이재우 (회원게시판: 2개, 공개독후감: 1개)

 

문경수 (회원게시판: 0개, 공개독후감: 1개)

 

조동환 (회원게시판: 0개, 공개독후감: 0개)



 

최근 오랜 숙원이었던 홈페이지를 개편했음에도 회원 게시판에 많이 침체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위의 공개약속들이 지켜지지 않고, 아무런 피드백 없이 지나친 것이 시발점이 되지 않았나 분석해 봅니다. 책읽기와 더불어 글쓰기가 쉽지 않음을 다시한번 느끼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건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미 한달 이상 시간이 지나간 일이지만 뒤늦게라도 약속을 이행해서 다시 예전처럼 진솔한 내면이야기들로 가득한 회원 게시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해서 약속을 이행하지 못한 회원분들도 이번 계기를 통해 글쓰기 작업을 이행하시면 좋겠네요.^^




 
  • ?
    정영옥 2007.04.03 19:37
    너무 오래된 일이라서 약속인데도 불구하고 잊고 있었네요.
    매번 게시판을 통해 꾸중만 듣게 됩니다.
    반성하고 저도 분발해서 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
    최근에 책읽는것도 게을리하고 독후감도 잘 쓰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분발하겠습니다~!
  • ?
    조동환 2007.04.03 19:37
    일을 핑계로 미루어두고 있었습니다.
    얼굴이 붉어지네요. 실행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 ?
    김주현 2007.04.03 19:37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 약속이었는데도 이행하지 못해 부끄럽습니다.
    이렇게 질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제가 해야할 일들을 알고 갑니다.
    지금 바로 공책을 들고 글 쓰러 가야겠습니다. ^^
  • ?
    한현철 2007.04.03 19:37
    그래요 이 글이 다시 한번 시끌벅적 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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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영 2007.04.03 19:37
    저 또한 분발하겠습니다.
  • ?
    양경화 2007.04.03 19:37
    못지킬게 무서워서 약속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젠 용기를 내서 하겠어요.
    문경수씨의 "약속 사건" 이후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답니다..
  • ?
    이재우 2007.04.03 19:37
    앞으로의 모든 약속을 지키겠다는 출발을 알리는 지키지 못함이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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