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시린 책 덮고
창 밖을 본다
계룡산 마루 나란히
얇은 저녁구름층을 이루고
틈틈이 맑아서 시린 하늘
분해되고
침식되어 흩어지는
정신들
얽메어
간신히 유지되는
인간이란 현상
사라진 자리에
휑하니
엄습하는
찬연한
슬픔이 있었나니.
(아내를 모자로 착각하는 남자를 읽고 나서/ 지상에 이런 책이 있었다니!)
배고픕니다. ^^;
오랜만이네요..
책 덮고 창 밖을 보다
[알림] 5월 24일 70회 토론회 안내
KBS에서 보내온 편지 2
TV책을 말하다 " 뒤안 길..
뇌!
토론회 정말 좋았습니다^^
KBS에서 보내온 편지
알림] 5월 10일 69회 토론회 안내!!!
안녕하세요..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목록
마음 맹
현영석 교수님 - 교수신문 기사
화창한봄입니다.^^*
좋은 책 많이 읽으려면 (퍼왔습니다 .^^ )
오늘이 세계 책의 날이랍니다.
안녕하세요^^*첫인사드려요..
첫 인사드립니다^^
아포크리파(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