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공지
2005.05.11 09:00

KBS에서 보내온 편지

조회 수 22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100권 독서클럽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위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분들은 송윤호 총무(011-888-9891) 에게 5월 12일 오후 1시까지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강신철 교수님

아까 통화했던 'Tv 책을 말하다'에 오현숙PD입니다.
먼저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Tv 책을 말하다'에서는 매주 독서클럽 회원분들을 방청객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5.18 의 기억'에 관한 테마로 임철우 작가님의 '봄날' 황지우 작가님의 '오월의 신부' 그리고 최정운 작가님의 '오월의 사회과학' 에 관해 이야기 할 계획인데, 이에 100북스클럽 회원님들을 모시고 싶어 연락드립니다.

녹화는 내일 모레, 금요일(5월 13일) 저녁 8시부터입니다.
이번주에는 장정일 작가님를 비롯해서 임철우 작가님과 저희 북클럽의 김누리 김종휘씨가 나오십니다.
직접 오셔서 5.18에 관한 이야기, 책 이야기 나누시고 작가분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되시길 바랍니다.

참여해주시는 분들께는 감사의 마음으로 모든 분들께 6권의 책을 드릴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메일에 함께 보냅니다.
궁금하신 것은 02-781-1840으로 연락해주세요..

빠른 답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제 161회
< 5.18 25주년 기획
‘5월의 책’(가제) >

▶ 녹 화 일 시 : 2005년 5월 13일 금요일 저녁 8시
▶ 연 락 처 : 02-781-1840
------------------------------------------------------------------------------

[기획의도]

해마다 5월이면 우리는 ‘광주’를 떠올린다. 80년 이후 유언비어에서 청문회로,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수많은 광주와 5.18을 경험했다. 그러나 그 경험은 여전히 ‘나의 것’이 아닌 ‘남의 것’, ‘광주의 것’으로, 우리 살갗에 다가오지 않는다. 어쩌면 우리는 마음 속에 ‘불편함’을 간직한 채 ‘침묵’하고 있었던 게 아닐까? 그 침묵의 결과는 ‘책의 부재(不在)’로 드러난다. 2000년 이후 급격히 감소한 5월의 책. 누군가 ‘권력에의 투쟁은 기억에의 투쟁’이라고 말했다. 역사의 경험을 되새김질 못하는 사회는 같은 고통을 반복할 수밖에 없다. [TV 책을 말하다]에서는 25년째 5.18을 맞아 5월의 책을 찾고 기억하며, 그에 대한 명석한 해석과 새로운 의미를 담은 책 발간을 독려하고자 한다.


[테마 북]
임철우 “봄날”
황지우 “오월의 신부”
최정운 “오월의 사회과학”

[촬영내용]

1. 5.18의 기억 : ‘그 때 너는 어디에 있었느냐’

▶ 2005년 5월의 광주.

MC 장정일이 찾은 광주. 그에 대한 단상.

▶ 5월 광주.. 그 날을 기억하다!
작가 임철우와 나누는 소설 <봄날>에 대한 이야기.

1988년 한 계간지에 연재된 소설 <불의 얼굴>
작가 임철우의 광주에 대한 기나긴 탐구는 바로 여기에서 시작됐다.
1980년 당시 광주에서 5.18의 참극을 경험했던 임철우. 그가 소설 <봄날>을 통해 이야기 하는 생생한 당시의 이야기.
이 책은 1980년 광주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체험자의 간절한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 기억의 재생산

5.18을 기억하는 다양한 형식,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황지우 <오월의 신부>(희곡)를 중심으로 나누어보는 5.18에 대한 기억 이야기.

▶ 역사의 교훈 : ‘나의 것’으로서의 5.18

최정운 <오월의 사회과학>(사회과학서)
광주 오월 민중항쟁사료전집 이후 출판된 최초의 사회과학적 도서이다.
철학적 개념들로 5.18을 새롭게 해석하고 있는 <5월의 사회과학>. 저자 최정운과 함께 깊이있는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


[패널소개]
MC : 장정일, 김미화
북클럽 : 김누리, 김종휘
임철우 : ‘봄날’ 작가/ 한신대 교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4 체욱대회 안하나요 2 김학성 2009.11.29 2396
783 공지 캠브리아기 동물 animation 2 엄준호 2007.08.23 2399
782 <제13회 대청호 마라톤 함께 뛰기> 함께해요~ 4 박순필 2013.04.19 2399
781 공지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3 이선영 2003.05.29 2400
780 공지 내일 뵙겠습니다. ^^ 5 송윤호 2003.04.21 2401
779 공지 계룡문고에 가보니 13 김홍섭 2008.07.15 2401
778 공지 함께 감상하시지요. 윤석련 2003.02.26 2402
777 공지 햇살에게 이선영 2003.07.10 2402
776 공지 소주 한잔 했다고 하는 말이 아닐세... 이선영 2003.05.16 2403
775 공지 “에드워드 윌슨 연구모임” 제안 21 엄준호 2008.12.10 2403
774 공지 <font color=red>[산행벙개]함께가실분~~.</font> 5 임현숙 2004.11.15 2404
773 공지 [143회 독서토론회] 문태준 시인과 함께 한 '가재미' 현장스케치 9 류우정 2008.06.13 2404
772 공지 활성화 제안 01 1 송봉찬 2003.08.13 2405
771 공지 사람을 사랑하다 그것이 좌절이 되면 6 이선영 2003.05.21 2406
770 공지 아! 선영씨... 2 윤석련 2003.06.16 2406
769 공지 감사드립니다 2 현영석 2003.07.02 2406
768 공지 칸토르의 농담 3 이기두 2009.03.29 2406
767 수소결합을 이해해봅시다(뇌과학 1회강연 관련) 2 문건민 2010.02.02 2406
766 공지 76회 토론은 박성일 한의원 원장님을 모시고 진행합니다 강신철 2005.08.12 2407
765 공지 원주율 π ..3월14일은 파이(π)데이...수학관련 서지미 2009.03.12 24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