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공지
2005.04.13 09:00

생각의 벽(책 소개)

조회 수 2323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신체는 거의 무의식인 것이다.
의식은 도시와 병행하고 무의식은 자연과 병행한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뇌나 의식에 대해 생각할 때 우리는 한 번더 자연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한다.

뇌는 무엇인가를 ‘현실’로 결정해버리는 기관이다.

의식만이 현실이되는 것은 도시에 사는 사람으로서는 이미 수없이 겪었을 것이다. 우리는 전혀 자기가 예정하지 않고 태어나서 예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죽어간다. 그런 자기자신이 의식이 전부라고 생각할 때 심한 모순이 생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은가? 이런 소리가 또다시 들려올 것만 같다. 이런 사람들을 도회인이라 한다.

무엇이든 하면 어떻게든 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전형적인 의식이다. 의식중심주의인 것이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는 자기의 신체에 물어보라
여기서는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답이다. “

================================================

바보의 벽/죽음의 벽 이라는 두 권의 책으로 국내에 소개된 요로 다케시의 한 달전에 번역된 “생각의 벽”에서 내용의 일부를 옯겨 보았습니다. 개인 삶의 대부분을 장악하여 우리에게 매순간의 현실을 만들어 내는 뇌기능인 ‘의식’을 잘 조망한 책입니다.
  • ?
    유현숙 2005.04.13 09:00
    막연히 의문을 가지고 있었던 주제인데... 이런 책이 있었네요. 책소개 감사합니다.^^
  • ?
    송근호 2005.04.13 09:00
    저도 박사님 소개로 바보의 벽 책 보고 나서 정말 많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4 가입인사 가입인사 드려요~~ 3 윤석관 2009.05.08 2338
863 혹시 미러뉴론 ppt 자료 구할 수 있을까요? 9 홍민경 2010.04.01 2338
862 공지 홈피..깔끔한대요~~ ^^ 이광노 2003.07.05 2339
861 일기.. 또는 편지. 11 윤보미 2009.12.11 2339
860 공지 백운 서당..손기원 훈장님! 윤석련 2003.07.04 2340
859 공지 梨花에 月白하고... 배꽃에 취했는가, 달빛에 취했는가 온지당 행사 후기 9 류우정 2008.04.20 2340
858 공지 낚시 좋아하십니까? 한창희 2003.06.11 2341
857 공지 도정일 교수, 책 사회, 그리고 도서관 1 문경목 2007.10.11 2341
856 공지 올바른 게시판 글쓰기 4 강신철 2008.03.02 2341
855 공지 [알림] 3월 두 번째 모임 책 <-- 변경 4월 첫째모임 송윤호 2003.02.19 2342
854 공지 [축하] 100권 독서클럽의 새로운 홈페이지 오픈 송윤호 2003.07.02 2342
853 공지 얼마나 책을 읽어야... 2 강신철 2005.02.25 2342
852 공지 아름다운 이야기 황희석 2003.08.23 2343
851 공지 56회 모임 인물전~!!! *^^* 3 송윤호 2004.10.28 2344
850 공지 비오는날...시 한편 3 전재영 2008.05.28 2345
849 뇌과학으로 풀어 본 영화 인셉션 9 이중훈 2010.08.04 2346
848 공지 한 여름밤의 산책 오중탁 2003.07.08 2348
847 공지 <font color=blue><b>[공지] 36차 오프모임 및 송년회 안내 1 송윤호 2003.12.16 2348
846 공지 봄날 밤 1 현영석 2007.05.27 2348
845 공지 100books, 에델만을 만나다 8 이정원 2008.05.16 23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