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공지
2005.02.25 09:00

얼마나 책을 읽어야...

조회 수 2342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다음 글은 미국에 유학 가 있는 한국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있다고 하는 유성은이 지은 "시간관리와 자아실현"이라는 책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학생들은 우선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얼마 전에 타임지에 '옥스포드' 대학생들과 미국 '하바드' 대학생들의 독서율을 비교한 기사가 난 일이 있었다. 옥스포드 대학생들이 더 책을 많이 읽는다고 했는데 그들은 보통 한 학기에 90권만 읽었다면 책을 읽었다고 말을 못 한다고 한다. 적어도 110권 정도는 읽어야 책을 읽는 축에 낀다니 어마어마한 독서량이라고 하겠다.

내가 과거에 만난 사람 가운데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을 세 사람 만났다. 가장 많이 읽는 사람은 어떤 병원의 30대 간호사인데 1년에 300권의 책을 읽는다고 했고, 다음으로는 어느 소기업 사장과 어느 백화점의 사장인데 그들은 1년에 각각 200권의 책을 읽는다고 했다. 그 간호사의 경우는 한달 봉급의 30%를 책 사는 데 투자한다고 했다.

프로 인생이 되려면 자신이 쓰는 봉급의 10%는 자기 발전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배운다는 간절한 욕구가 있어야 한다. 지식을 추구하고 그것을 얻으려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 다른 어느 때보다 오늘날 사람들은 지식이 필요하다."

옥스포드대 학생들은 한 학기에 110권을 읽는다는데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4년에 100권을 읽는 것도 어렵다고 하면.....
  • ?
    현영석 2005.02.25 09:00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점 1. 좋은 책은 혼을 담고 있다. 2 혼을 바쳐 살아야 한다. 3 좋은 책을 직접 써서 인류에 공헌해야한다
  • ?
    최순이 2005.02.25 09:00
    며칠전 한겨레 기획위원이신 홍세화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책은 세상과 만나기 위한 창이다라는 소중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프랑스의 교육제도는 독서토론이 교육의 주변부가 아닌 자체임을 들으면서 우리의 교육과는 너무나 다른 현실에 마음이 아프더군요. 가치관을 형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64 진해 가실 분 9 강신철 2010.08.11 2000
3563 김미선 회원의 책[뇌, 생각의 한계] 소개 ; 확신이란 과연 존재할 수 있는가? 9 이정모 2010.08.08 2060
3562 배움 이중훈 2010.08.08 1703
3561 과학과 예술 3 이중훈 2010.08.06 1682
3560 참여연대 아카데미 2010년 가을강좌에 초대합니다. ^^ 느티나무지기 2010.08.05 1638
3559 뇌과학으로 풀어 본 영화 인셉션 9 이중훈 2010.08.04 2343
3558 <생활용품이 우리를 어떻게 병들게 하나>, 에코리브르 2010 1 이중훈 2010.07.29 1548
3557 한도[韓道] 김수호[金秀鎬]의 하루- 늑대 소녀의 이야기를 기다리며(2010. 7. 27. 한도[韓道] 김수호[金秀鎬]) 김수호 2010.07.28 2142
3556 주환이네 홍연 6 박영재 2010.07.25 1796
3555 일요일(25일)엔 서울백북스와 경영경제 모임이 함께 열립니다. 송윤호 2010.07.24 1780
3554 땀과 땅 1 이중훈 2010.07.20 1734
3553 노래 <유자차> 3 고원용 2010.07.19 2136
3552 <한 권으로 충분한 지구사 : 지구의 6대 사건부터 인류의 탄생까지> 고원용 2010.07.19 1883
3551 발가벗겨진 느낌 이병록 2010.07.19 1731
3550 <여자> 2010, 지상사, 조영환 지음 3 이중훈 2010.07.18 1771
3549 정주영 회장의 빈대論 2 이중훈 2010.07.17 2304
3548 인천 백북스 모임에 참가하고싶은데요. 1 김효진 2010.07.14 1629
3547 난독증... 1 김상철 2010.07.13 1798
3546 여행 떠난 친구가 생각나는 날 6 이연순 2010.07.10 1973
3545 주환이네 연꽃이 피었습니다. 7 박영재 2010.07.08 20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