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공지
2005.01.26 09:00

칼세이건의 "contact"

조회 수 2330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 월 1 일) 독서토론회에 선정된 책를 읽을 시간적 여유가 없는 분들은
코넬대학 천문학 교수였던 칼 세이건의 원작 소설"contact"비디오를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특히 블랙홀 등에 관해서)====/천문학자가 쓴 이 소설은 이론물리학자(칼텍의 킵손)에 의해 그 내용의 다당성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검정을 받았습니다.(그리고 독서토론회 내용은 고등학생정도면 누구나 이해 할 수 있음)

=====================================================================

"우주 과학의 대중화를 선도한 세계적인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미국 우주 계획의 시초부터 지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1950년대부터 NASA의 자문 조언자로서, 여러 행성 탐사 계획에서 실험관으로서 활동했으며, 최초의 행성 탐험 성공(마리너 2호)을 목격했다. 또한 핵전쟁의 전 지구적 영향에 대한 이해, 우주선에 의한 다른 행성의 생물 탐색, 생명의 기원으로 이끄는 과정에 대한 실험 연구 등에서 선구적 역할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창백한 푸른 점 Pale Blue Dot≫, ≪우주의 지적인 생명체 Intelligent Life in the Universe≫, ≪대지의 속삭임 Murmurs of Earth≫, ≪브로카의 두뇌 Broca's Brain≫, ≪우주의 관계 Cosmic Connection≫ 등이 있으며 소설 ≪접촉 Contact≫는 영화화되어 국내에 상영된 바 있다."



"이중에서 『콘택트』는 칼 세이건의 장편 SF 소설로 우주에 대한 폭넓은 과학 지식과 풍부한 문학적 상상력, 그리고 탄탄한 구성을 한꺼번에 맛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작품이다. 이미 1997년에 영화로도 소개돼 많이 알려져 있는 ‘콘택트’는 전파 천문학자인 엘리 에로웨이가 직녀성의 우주인들이 보내는 메시지를 수신하여 그들이 보내온 기계설계도에 따라 기계를 제작한 후 접촉한다는 내용이다. 지구인을 향해서 보내오는 메시지 속에 지구에서 발사한 텔레비젼 전파를 포함시킨 설정이라든가 엘리 일행과 접촉하는 우주인이 엘리 일행의 기억을 조사한 후 그들에게 가장 친숙한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것과 같은 설정은 참으로 놀라운 발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

외계의 속삭임이 들려오지 않는가 | 동아일보 책의향기 곽영직 (수원대 물리학과 교수) | 2001-12-15
  • ?
    송윤호 2005.01.26 09:00
    여 주인공 조디포스터의 열정과 의지가 꼭 박문호 박사님을 보는 듯한.... 항우연의 서윤경 연구원님도 그런 모습일 듯한 상상에 항상 존경스럽습니다 ! ^^
  • ?
    서윤경 2005.01.26 09:00
    허거덩...언제 여기에 제 이름이...넘 띄우지 말아주세요... 쑥스..부끄..*^^*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항상 토론에 참석하시는 모습들이 제겐 늘 강장제 이상의 효과를 주셔서 감사...이 기회를 빌어..인사를 드립니다. 모쪼록 저도 좀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만...아직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4 문국현 의원 섭외 성공! 12 강신철 2010.08.28 2188
743 우리대전 같은 책 읽기 3 file 강신철 2010.09.01 1842
742 23차 서울 백북스 선정도서 2 박용태 2010.09.02 1595
741 우울증, 이 시대의 정서적 파업 김미선 2010.09.02 1973
740 대덕넷 탑기사에 백북스 관련 기사가 올랐습니다! 9 송윤호 2010.09.02 2098
739 의식혁명 1 이중훈 2010.09.02 1925
738 백북스 정기모임 일정과 장소 확인바랍니다 3 강신철 2010.09.03 1872
737 애물단지& 백북스 7인 10 file 연탄이정원 2010.09.03 2802
736 책읽는 사회 인문주간 안내 1 한정규 2010.09.04 2012
735 바다사나이, 소설가 한창훈 선생이 백북스에 나들이합니다. 1 file 강신철 2010.09.05 1821
734 알려주세요 1 김학성 2010.09.07 1740
733 Because I am a girl 2 강선재 2010.09.07 2020
732 기지개를 펴려합니다. ^^ 10 오창석 2010.09.08 2012
731 인지과학은 미래에 우리의 삶과 학문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7 file 이정모 2010.09.09 2185
730 [강좌안내]과학 콘서트 - 시간과 공간에 관한 비밀스런 이야기 2 김미선 2010.09.09 1901
729 "세균이 항생제내성을 획득하는 새로운 방법: 이타주의" 8 고원용 2010.09.09 2430
728 [안내]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만남 '통섭 포럼' -충남대학교 2 최태영 2010.09.09 1984
727 트윗에서 본 백북스 단상 1 3 우성범 2010.09.11 1993
726 위대한 설게는 언제쯤 번역되어 나올까요...? 황현 2010.09.11 1801
725 다중지성의정원 4분학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0월 1일 개강! 1 다지원 2010.09.14 17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