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봄날, 모덜 행복하시지요?

염치불구하고 불쑥 들른 이유는 책 한권 추천해드리고자...^^

김혜자씨의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입니다.

책을 읽으시는 순간 다른 세상을 경험하시게 됩니다.
그것이 유쾌한 경험은 결코 아니지만 원래 진실은 가혹하고 몸에 좋은 약은 쓰다고, 이 경험은 분명히 여러분에게 귀한 보배로 남을거라 확신합니다.
아울러 책을 다 읽으시고 마음의 소리에 따라 지구 저편에서 고통받고 있는 날개 꺾인 천사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시기를 희망해 봅니다.
좋은 봄날 되시고... 끝으로 이 책을 읽은 소감을 한 문장으로 남겨 봅니다.

<내게 감사할 것이 하나라도 있다면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