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공지
2003.02.28 09:00

이공계의 현실..

조회 수 25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긴글 읽어주신 분들께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많은 선배들이 방황하고 계십니다.. 자기 전공에 실력을 갖추시고 아직 희망을 가지신 분들은 미국으로 가십니다. 이번에 Stanford에서 Admisson이 많이 나왔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설레였습니다. 어떤 분들은 나이 30에 수능을 공부하고 계십니다.. 어떤 분들은 고시원에 들어가셨습니다..
이도 저도 아니신 분들은 대학원을 나와서 30대에 취업을 해서 박봉과 열악한 근무 조건을 감수하십니다.. 밤을 새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일요일에 나오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40세가 넘어가면 선택을 강요당합니다. 관리자가 되거나 회사를 나가라..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모두들 기대가 컸습니다. 저 역시 기대가 컸습니다.. C나 Basic이 뭔지 알고 MySQL을 쓸 줄 아는 대통령이십니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을까요?? 이제 취임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실망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인수위의 행보때부터입니다..

'과학입국', '커서 과학자가 될꺼야'
누굴 위한 말이었을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44 [르네21] 청소년 인문교실 르네 2012.04.23 1154
3943 제6회 황토현 전국 청소년 토론대회 최홍 2012.04.21 1341
3942 유성도서관 <문학읽기>강좌 안내 최정윤 2012.04.20 1714
3941 영어번역관련하여 4 file 임성혁 2012.04.20 1500
3940 관점의 차이 8 육형빈 2012.04.18 1478
3939 4/17 (화) "발명과 기술" 소모임 공지 1 김형렬 2012.04.17 1328
3938 내일 (토) "Yuri's night" 행사 안내 임석희 2012.04.13 1232
3937 지식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4 강신철 2012.04.11 1480
3936 멀티 유니버스 4 이지영 2012.04.03 1480
3935 [내일 낮2시 개강!] 스피노자와 그의 비판자 다지원 2012.03.31 1292
3934 강연 참여방법이 따로 있나요? 4 박진수 2012.03.30 1368
3933 '우공이산의 속임수'를 극복하여 동아시아역사를 통일합시다! 1 file 정예성 2012.03.29 1633
3932 [3/28 개강!] 저항과 혁명이 만든 세계사 : 나는 반란한다, 고로 존재한다! (강사 오준호) 다지원 2012.03.25 1310
3931 저희집 서재 벽에 걸려있는 큰 액자^^ 1 file 엄준호 2012.03.24 1521
3930 생명의 신비 1탄-新陳代謝 3 file 박경호 2012.03.19 1495
3929 물리학의 분류(물리학의 영역) 2 file 민서희 2012.03.17 1629
3928 [3/28 개강!] 철학과 현실 사이 (강사 : 김동규) 다지원 2012.03.16 1467
3927 소모임 만들어 볼까요... 4 육형빈 2012.03.12 1650
3926 울룰루와 달 5 문경수 2012.03.08 1333
3925 귀농교육 '농부와함께1년과수귀농실습'2기모집 file 김미숙 2012.03.05 17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