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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종하처래 사향하처거(生從何處來 死向何處居)
생야일편부운기 사야일편부운멸(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우리의 삶은 어디로부터 왔는가?
우리의 삶은 어디로 향해 가는가?
산다는 것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나는 것이고
죽는다는 것은 한 조각 구름이 흩어진다는 것을......

살아가는 동안 어느 누구도 자신의 죽음에 대하여 예측하지 못합니다.
위험이 다가오면 본능적 보호의식으로 죽음으로부터 벗어나려 하지요.

그러나 이번 대구 지하철사건은 참으로 어이없는 일입니다. 조금전 인터넷으로 본 지하철내부 모습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 뿐이었습니다.

저는 이런 심정을 글 몇 줄로 표현하기조차도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극락왕생하소서

나무 인로왕 보살 마하살
나무 극락도사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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