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공지
2003.02.18 09:00

천국의 책방-마쓰히사 아쓰시

조회 수 25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른을 위한 동화같은 소설로서 소녀의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게 했던 실로 오랜만에 접해보는 순정서로서 간혹 쉼이  필요하신분들께 쉬어가는 페이지로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어 몇자 적습니다.

마쓰히사 아쓰시의 소설로서 간략한 줄거리는

대학 4학년인 평범한 청년 사토시가 어느날 편의점에서 낯선 노인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천국에 관한 이야기로서 사람은 100세를 사는데 이승에서 100세를 못살았으면 나머진 저승(천국)에서 살다 다시 환생된다함

한 낮선노인으로 인해 그의 천국에 책방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게 된 사토시는 자신이 진정 어떤 일을 좋아하고 있는가를 알게 되고, 한편 서점에서 만난 동생의 사고로 죽자 자신때문이라며 자살을 기도한 유이라는 소녀를 사랑하게 됨으로써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달아간다.

어른이건 아이이건 누구나 원하는 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천국의 책방, HBS(Heaven’s Book Service).
사토시는 이 책방에서 사람들에게 책을 읽어준고 사람들은 이승에서의 추억이 되는 듯한 책을 사토시로 하여금 읽게 함으로 자신의 이승에서의 좋았던 삶을 무의식적으로 표출하는 등 감정의 호소력이 돋보이는 실로 허무맹랑하고도 재미있는소설입니다.

내용자체도 진정한 소설로서 허구적의 이야기로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고 간혹 보이는 다나까 와타루의 삽화도 소설을 읽는 데 재미를 더해줍니다.

  1. 하노이의 봄

  2. [제안] 앞으로 책 추천 하실때....

  3. 내일 카풀 하실 분. 둔산, 오정, 대화, 신탄진 방면

  4. [알림] 명일(25일) 오프라인 모임 있습니다.

  5. '대구의 그들이 나'라는 마음으로..이해인

  6. '대구의 그들이 나'라는 마음으로..이해인

  7. 인도로 가는 또 다른 문

  8. [알림] 3월 두 번째 모임 책 <-- 변경 4월 첫째모임

  9. 천국의 책방-마쓰히사 아쓰시

  10. 사마천 사기

  11. 나와 다르면 진리 아니라고?....동아일보에서

  12. 하이파이브 팀이 되기 위해

  13. 역사, 그리고 인간 사마천

  14. 인생을 가불하시겠습니까?

  15. 열씨미에 관하여

  16. 부끄러운 내 영어.

  17. 제 16차 모임 중계.

  18. Greeting From Hanoi Vietnam

  19. 향우와 유방 모임 참가후에....

  20. 다시..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