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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0 22:14

<선학동 나그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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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박경리선생님 이청준선생님 서거소식에 많이 슬펐 었었다.

특히  작년 5월에는 원주에서 강의가 있어 박경리선생님의 서거 프랭카드를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도 있다. 8월에 이청준선생님 서거 소식도 들었다.

 

선학동 나그네는  치밀한 글을 쓰시는 평소의 이청준선생밈의 글과 조금 다른

 느슨한,  서정적이고,  인간 근원의 부드러움을 건드리키는 것 같은 단편들의 모음이었다.

 

소설가, 화가, 소리쟁이,,,

그 중에서,  잘 안풀리면서 가슴에 하나씩  품고사는 삶들...

 

 나는 또 얼마나 오랫동안 내가 소설가임을 잊지않고 살았던가? -한 편도 안쓰고....

 

가슴이 말랑말랑해지고 싶으시면 이책을 읽으시라. 하루저녁에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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