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공지
2009.03.30 22:14

<선학동 나그네>를 읽고

조회 수 27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작년에 박경리선생님 이청준선생님 서거소식에 많이 슬펐 었었다.

특히  작년 5월에는 원주에서 강의가 있어 박경리선생님의 서거 프랭카드를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도 있다. 8월에 이청준선생님 서거 소식도 들었다.

 

선학동 나그네는  치밀한 글을 쓰시는 평소의 이청준선생밈의 글과 조금 다른

 느슨한,  서정적이고,  인간 근원의 부드러움을 건드리키는 것 같은 단편들의 모음이었다.

 

소설가, 화가, 소리쟁이,,,

그 중에서,  잘 안풀리면서 가슴에 하나씩  품고사는 삶들...

 

 나는 또 얼마나 오랫동안 내가 소설가임을 잊지않고 살았던가? -한 편도 안쓰고....

 

가슴이 말랑말랑해지고 싶으시면 이책을 읽으시라. 하루저녁에면 충분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6 공지 인간의 자유의지와 이기적 유전자 2 진경환 2008.11.23 4680
255 공지 [58]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철수 지음) 서윤경 2008.11.25 3198
254 공지 '같기도하고 아니같기도 하고' 중 '환원주의와의 싸움' 3 고원용 2008.12.01 6545
253 공지 '지구의 삶과 죽음', '공생자 행성', '기후의 반란' 1 고원용 2008.12.06 3386
252 공지 뇌,생각의 출현과 나 5 이윤정 2008.12.12 3448
251 공지 [43] 렁청진, '변경' 2 이동훤 2008.12.15 2785
250 공지 [59] 자오선 여행 (쳇 레이모) 3 서윤경 2008.12.21 3677
249 공지 [44] 피에르 레비, '지식의 나무' 1 이동훤 2008.12.23 3300
248 공지 나스타샤를 읽고 3 최선희 2009.01.05 4444
247 공지 포커스 리딩 김주희 2009.01.25 3145
246 문학예술 폼페이 3 조태윤 2009.02.03 3533
245 자연과학 내가 듣고 싶은 과학교실 조태윤 2009.02.03 2797
244 자연과학 마음의 기원을 읽고 2 최선희 2009.02.13 3077
243 자연과학 최초의 3분 1 조태윤 2009.02.13 3569
242 자연과학 <최초의3분>을 읽고. 박희경 2009.02.27 4194
241 공지 이기적 유전자 - 밈에 대한 짧은 생각 신동찬 2009.02.28 3296
240 자연과학 <빅뱅>을 읽고 1 최선희 2009.03.05 3215
239 공지 <못 말리는 헬리콥터 엄마>를 읽고 안태균 2009.03.28 2601
238 공지 <경주의 탄생>을 읽고 최선희 2009.03.30 2546
» 공지 <선학동 나그네>를 읽고 최선희 2009.03.30 27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72 Next
/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