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공지
2009.03.30 22:14

<선학동 나그네>를 읽고

조회 수 27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작년에 박경리선생님 이청준선생님 서거소식에 많이 슬펐 었었다.

특히  작년 5월에는 원주에서 강의가 있어 박경리선생님의 서거 프랭카드를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도 있다. 8월에 이청준선생님 서거 소식도 들었다.

 

선학동 나그네는  치밀한 글을 쓰시는 평소의 이청준선생밈의 글과 조금 다른

 느슨한,  서정적이고,  인간 근원의 부드러움을 건드리키는 것 같은 단편들의 모음이었다.

 

소설가, 화가, 소리쟁이,,,

그 중에서,  잘 안풀리면서 가슴에 하나씩  품고사는 삶들...

 

 나는 또 얼마나 오랫동안 내가 소설가임을 잊지않고 살았던가? -한 편도 안쓰고....

 

가슴이 말랑말랑해지고 싶으시면 이책을 읽으시라. 하루저녁에면 충분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6 공지 [29] 스티븐 샘플, '괴짜들의 리더십' 이동훤 2007.05.30 2720
255 공지 나무야 나무야 김미순 2008.01.11 2721
254 [독서일기 18] 타인의 고통/ 수전 손택/ 이재원 옮김/ 이후 정광모 2011.08.29 2721
253 공지 ‘에델만’이라는 산을 오르며... 5 엄준호 2007.04.27 2727
252 공지 사이먼 싱의 빅뱅-2008-03 1 조동환 2008.01.15 2730
251 공지 왜 공공미술인가 윤성중 2007.10.02 2733
250 공지 춘아, 춘아, 옥단춘아, 네 아버지 어디 갔니? 3 윤성중 2007.10.22 2739
249 경영경제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나린 저 3 김영훈 2009.07.16 2739
248 공지 꿈꾸는 기계의 진화 -로돌포 R. 이나스(김미선)- (북센스) 2 이재우 2007.06.06 2740
247 문학예술 노박씨 이야기를 읽고... 윤석관 2009.05.24 2743
246 공지 "놀라운 가설"을 읽고 3 엄준호 2006.11.22 2745
245 공지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 반기문 지음) 최윤배 2007.03.06 2746
244 [세포의 반란] / 로버트 와인버그 2 이낙원 2012.10.13 2746
» 공지 <선학동 나그네>를 읽고 최선희 2009.03.30 2759
242 공지 기획천재가 된 홍대리(051225) 최병관 2005.12.25 2761
241 공지 [40] 제프리 크레임스, '7인의 베스트 CEO' 1 이동훤 2008.04.06 2761
240 공지 인생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1 임석희 2008.01.10 2767
239 공지 B급 좌파 오주학 2003.06.25 2770
238 공지 The Next Korea : 대통령의 나라에서 국민의 나라로 이창영 2003.06.25 2771
237 공지 유뇌론(唯腦論) -요로 다케시(김석희)- (재인) 2 이재우 2007.05.25 27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72 Next
/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