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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0 22:04

<경주의 탄생>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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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이 재미 있었다.

 처음 시작부터 우리나라 인구가 7000만이면(남북한)전 세계서 10번 이내에 들어간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세계에서 쬐그만 나라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나에게 충격이었다.

 경주란 도시를 지리학자 입장에서  전성기의 17만 8936호-이것  과장이라고 알고 있었던-가 맞다는 이야기를 여러 방향에서 풀어 놓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금의 경주가 아닌 6고을로 형성된 훨씬 커다란 동네 였음을 말하고 있었다.

 진골의 박,석,김  (평소 이것만 알았던) 이외  6두품의 이, 최, 설, 정, 배,손씨의  6성을 알고 또 내가 최가임을 세삼 인식했다(?)

 반만년 역사라는 것은 진정한  현생 인류의 역사가 1만년 밖에 되지 않는다면 절대로 작은 역사가 아니다...

얼핏 느꼈던 경주를 가슴에 품게 되었다. 

다음 방학에 다시 경주에  가서 황룡사,분황사터, 월성성벽 등 꼭 확인하기로 마음먹었다.

 

 P.S 좋은 글을 독후감을 잘 못써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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