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간호학을 전공한 사람으로 자꾸 내게 정신간호학을

가르칠 기회가 많이오는데 왠지 정신간호학이 코에걸면 코골이,

귀에 걸면 귀걸이면서 깊이가 없다는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심리학 책들을 읽어보아도 인간의 마음에 대한 근본적인, 핵심적인 접근을 못한다는 생각이 많이들었답니다.

 

그런데 '마음의 기원'은 인간이 어떻게 사회와 연결되는지 , 남자와 여자의 생물학적 짝짓기의 진화는어떻게 다른지,  우리인간이 왜 서로  많이 비슷하고 조금다른지....

책 한권이 백 프로 만족은 아니지만 깊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학기 대학원 '상급정신간호'란 교과목에서 '뇌-생각의 출현'과 함께 교재로 사용하려합니다. 

 

한 권정도 책이 더 필요하여 그러는데요, '나스타샤 ' 정말괜찮은데 소설이라 좀 그렇고..... '뇌-생각의 출현'에  소개되는 책이외에( 거기서 소개한 책 중 구할수 있는 것은 거의 보았습니다)  그외에 다른 관련서적 소개해 주세요.

 

( 참고로  선정도서란에서 박문호 선생님이 소개한 책은 다  괜찮은 책이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