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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타샤를 읽고

by 최선희 posted Jan 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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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은 매우행복한날이었습니다.

소설한권이... 자연에의 회귀에 대한 인간근원...종교적통찰, 인문학적인 소양, 삶의 가치..행복..사랑...빠른전개,,군더더기 없는 묘사...그리고 아름다운 캐나다의 자연....

제가 잘 표현못하는 것이 안타깝고.... 한참을 읽다가 줄거리를남편에게  이야기하여주었더니 평소에 책을 전혀 읽지 않으며 사색적 사고를 한다고 자부하던 남편이 책을  들고 식음을 전폐하고읽더군요

책을 다못읽은 남편에게 도저히 건네어 줄수 없이(주말부부로 월요일떠나는 남편에게) 오늘 마져읽었답니다.

마지막에는 너무 슬퍼 많이 울었습니다...

 

아들아 꼭읽어라....

엄마가 울었다는 거는 뭐 그래...그렇지만 아빠가 눈을 떼지 않고 계속읽었다는 것은 신빙성 있어...내가 볼께....

책을읽고 난 후의 아들과의 대화입니다.

 

이 책을 꼭보세요.

뇌와생각의 출현이후 이곳에서 소개하는 많은책을 거의 보고 있는데요.  두번째로진짜 감동적인 책입니다.....

 

조지수란 분이 책을 많이 쓰셨다는데요

 원래이름의 책을 구입하고싶은데 알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