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_

경영에 관해 호기심이 많았던지라, 교보문고에서 경영,자기개발서 란을 보다가 제목에 꽂혀 사버린책입니다. 말 그대로 경영과 과학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 주로 기업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을 과학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글입니다. 저도 경영에 대해 거의 무지하지만 누구나 읽을수 있도록 쉬운 경영학적 지식과 대개 자연과학 (특히 생물,생태학등.)의 현상과 비교하면서 그 해답을 알려준는 책이었습니다.

 

생각정리_

특별하게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진 내용은 없었지만 누구나 한번쯤 간단하게 읽을수 있는책입니다. 특히 미래의 CEO, 현재의 CEO, 그리고 경영학도를 꿈꾸시는 분이 읽으신다면 약간의 생각의 전환을 일깨워주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경영학이 경영학뿐만아니라 모든 학문을 두루두루 포괄할수있고 수용할 수있는 특성을 더 일깨워주고, 경영학을 둘러싸고 있는 벽을 깨어줄 책일것 같습니다. 이과,문과로 나눠진 우리나라 교육환경에도 다시금 생각을 해보는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경영,경제는 말그대로 커다란 생명체와 같고, 그안의 구성원들도 뜨거운 피를 가진 인간이라는걸 새삼 느끼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환원주의와 기계론적 사고관에 관한 의문증이 말끔히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약간의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처음써보는 독후감이라 정말 보잘것 없지만, 다음에 더욱 더 많은 책을 읽고

발전해갈 독후감을 기대하며 첫발을 떼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