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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제프리 크레임스, '7인의 베스트 CEO'

by 이동훤 posted Apr 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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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시작은 매우 빠르고 다양하고 복합적이었다..

어떤 사람들은 그 과정에서 몰락을 경험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축포를 올렸다.

많은 연구자들은 나름대로의 사회 모든 측면에서 분석을 하고 책을 써냈다.

이 책도 그 중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볼품없는 껍데기'이다.


적어도 내가 이 책을 처음 만났을 때는 그러했다.

우선 이 책에서 언급한 최고의 CEO들은 이전에 다른 경로를 통해 이미 알고 있었다.

또한 베스트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무언가 특별한 것을 알려주려고 하고 있지만,

그것은 단지 과거를 회상하는 수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이런 부류의 책은 진정한 실패자는 결코 인터뷰하지 않는다.


이런 여러가지 생각들이 있었지만, 그냥 놓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보았다.


근데, 참 이상한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재밌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책에서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내 안에서

머리를 통과해 발끝까지 도달했다가 다시 심장을 지나 온 몸 구석구석을 누빈다...

이런 느낌이 들면서 책에서 말하고 있는 인물들에 대한 내용을 다시 분석했다!


가장 먼저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것은 넓은 시각이었다.

시장을 파악해서 경쟁상대가 누구인지, 고객의 요구는 무엇인지, 재고는 얼마인지..

그리고 CEO는 비전을 제시하고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추진력이 필요했다.

그것이 복음주의적 또는 가족적인 등의 단어로 표현되는 포옹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외에도 현대 사회는 인터넷이 비즈니스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인터넷 기술을 제품으로, 유통경로로, 내부적 DB활용전략 등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아마도 더 다양한 CEO들이 탄생하리라고 본다.

그만틈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CEO들이 나타날 것이다.

과연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


또한 나도 꿈꾸는 미래가 있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서 얻은 지식과 지혜를 잘 활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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