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공에 대해 다룬 책을 아주 좋아한다. 소설처럼 허구적이지 않으면서 현장감을 느낄 수 있고 성공한 사람에게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통해 꿈을 이룩했기 때문에 나에게 있어서는 감동이고 배울 점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책을 적지 않게 읽었지만 항상 읽을 때마다 새로운 건 내 마음이 자꾸 나약해지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서는 20대야말로 인생을 설계하고 시작하는 출발점이며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21가지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분수를 잊어라.

2. 하고 싶은 일을 목숨 바쳐 찾아라.

3. 성공하려거든 저질러라.

4. 실패하고 또 실패하라

5.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라

6. 오래 살 위험에 대비하라

7. 장수하려면 지식 비즈니스를 하라

8. 삐딱한 시각을 거둬라

9. 보잘것없는 사람에게도 배울 바가 있다

10. 사소한 것은 결코 사소하지 않다

11. 영어가 안 되면 클 수 없다

12. 최후에 기댈 곳은 자신의 안목뿐이다

13. 기회는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14. 20대의 네트워크로 평생을 산다

15. 간달프 같은 멘토를 구하라

16. 말 잘 하는 사람보다는 잘 듣는 사람이 돼라

17. 단 한 명이라도 지음지기가 있다면 인생은 외롭지 않다

18. like에 기반한 love를 하라

19. 인생의 행복을 일깨워줄 봉사활동을 하라

20. 공감 능력을 키워라

21. 비즈니스는 세일즈에서 시작하고 세일즈에서 끝난다



항상 좋은 말만 늘어놓는 책이지만...그래도 이 책에서 느낀 건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할 것과 나 자신에게는 혹독하게 할 것. 이런 것들인 것 같다. 그리고 항상 이런 책에서 빠지지 않는 공통점이 있는 데 '남의 말을 잘 들어라' '인관관계를 잘 형성해라' 이 2가지는 어느 책에서나 언급되는 것 같다. 그만큼 사람을 대하는 게 중요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한 것 같다. 나는 생활하면서 나 자신만 잘 났다고 남의 말을 경시하는 게 아닌지 다시 한 번 반성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