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공지
2007.02.26 09:00

붓다의 가르침과 팔정도..

조회 수 214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불교에 대한 오해를 많이 풀어주는 책이었다.

불교가 종교인줄 알았는데

어떻게 보면 종교가 아닌것도 같다.

종교가 꼭 신을 상정해야 하는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불교는 신을 상정하지 않기 때문에 종교라고 보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보며 붓다는 사람에 따른 대응에 굉장히 능숙한 분이었던것 같다.

그 사람의 수준에 맞게 상태에 맞는 대화나 행동으로서

제자들을 이끌어 나가는 모습에서 그의 지혜를 읽을 수 있었다.

굉장히 유연한 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상상을 해본다.

붓다 처럼 유연하고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좋았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다.

박문호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판단력이 좋은 사람이란

이런 사람이 아닐까?



윤회와 무아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내가 없다는게 무아라면 윤회하는 것은 나인가? 나아닌 어떤것인가?

나라고 하는 인식이 우리뇌에서는 어떻게 생겨나는지도 궁금하다.



불교에 관한 궁금증이 더해지는 책이었고

불교의 핵심 사상에 대해서는 용어도 익숙치 않은데다가

잘 머릿속으로 들어오지 않아서 몇번 더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독후감 쓰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몇번이나 지우고 쓰기를 반복했던지.

내용도 정리가 안되고 기억안나는 부분도 많고.

조리있게 쓰는 방법에 대해서

회원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피드백 많이 주세요~^^
  • ?
    이병록 2007.02.26 09:00
    내가 없는데 윤회는 누가 하는 것인가? 하는 물음이 기억에 남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6 공지 나무 뒤에 숨은 사람 정동민 2003.06.25 2233
875 공지 나무-베르나르베르베르 정청미 2004.07.24 1523
874 공지 나무야 나무야 심유정 2004.02.26 1641
873 공지 나무야 나무야 김미순 2008.01.11 2721
872 공지 나비와 전사 석훈 2007.02.20 2127
871 나쁜 사마리아인들 1 박윤복 2009.05.14 2571
870 공지 나쁜 사마리아인들 이병록 2008.01.07 2675
869 공지 나스타샤를 읽고 3 최선희 2009.01.05 4446
868 인문사회 나스타샤를 읽고 - 공간적 완성의 포기에 대한 냉소적 생각 1 신동찬 2009.06.14 2817
867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006 2 한창희 2004.07.23 1820
866 공지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 file 송윤종 2003.11.19 1831
865 공지 나의라임오렌지나무 권신혜 2006.07.11 2045
864 공지 나중에 온 이사람에게도-존 러스킨 1 정길호 2008.09.09 3082
863 공지 나혜석평전(정규웅지음) 고의숙 2004.08.28 1616
862 공지 낙하하는 저녁 - 소유에 대해 다시 한번 각성하기 file 배소영 2005.02.05 1585
861 공지 남자들의 몸 만들기를 읽고 ..31th. 송근호 2005.06.22 1869
860 공지 남자처럼 일하고 여자처럼 승리하라 윤소영 2003.06.25 2162
859 남한산성 -김훈- file 최윤배 2011.03.25 2319
858 공지 내 딸의 날개(상) file 정희정 2006.09.01 1752
857 공지 내 딸의 날개(하) file 정희정 2006.12.05 18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72 Next
/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