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오만과 편견

by 정희정 posted Feb 03,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 책은 기존의 연예소설과는 달리 이전 어느 작가에서 보기 힘든 세심하고 특히한 작가의 필체를 느낄수 있다.. 똑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표현하는 시각이 다른 ...



작가의 표현력과 글을 이끌어 가는 능력이 매우 좋은거 같다...

내용은 그리 복잡하진 않지만 작가의 내용 전개 능력이 뛰어나서 쉽게 책 속으로 빠져 들게 할수 있으며 내가 그 인물이 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나는 책 내용 보다는 작가의 전개 능력, 필체 등에 박수와 존경을 보내고 싶다. 특히 둘째딸 엘리자베쓰와 다아시와의 오해와 갈등이 깊어지고 풀려가는 과정의 심리 표현이 매우 가슴설레이게 했으며 한번 책을 잡으면 끝을 봐야 시원해 지는 그런 묘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