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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09:00

세간속에서 해탈 이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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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 속에서 해탈 이루리,이종린/불광출판부

‘06.8.19.2139시. 서울집에서



제 1장 우리는 모두 작은 부처님

-서원 : 비록 내일 깨어지더라도, 그런 맹세를 하고 또 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그 맹세에 훈습되게 됩니다. 죄송한 마음도 들게 됩니다. 그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자기도 모르게 그 맹세를 지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서원의 공덕입니다. 이런 연유로 화엄경에도 “보살은 서원으로 깨달음에 이른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화마가 스쳐간 산하에도 꽃은 다시 핀다 : 우주가 생겨나고 성장하다 마침내 멸할 때에도 거대한 자연 재앙이 휩쓸고 지나간다고 경전에는 설해져 있습니다. 그런 연후 다시 새로운 우주가 시간이 지나면 생겨나는 것을 볼 때, 엄청난 그 재앙은 단순히 우주의 성장을 시기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탄생을 위한 자연의 섭리인 것입니다.

-함부로 남을 돕지마라 : 준비 없이 남을 도와 드리려는 것만큼 위험한 것이 없습니다. 자칫하면 우리 모두가 죽습니다. 물에 빠진 분을 구해 드리겠다는 생각이 있으신 분은 평소에 수영뿐 아니라 구조 연습(수영 잘하는 것과 구조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을 열심히 해 두어야 비로소 가능한 것입니다. 남에게 물질적인 보시를 하겠다는 뜻을 가지신 분이라면 곳간에 온갖 보배를 가득 채워 놓으셔야 합니다.

-세간 속에서 해탈 이루리 : 어두운 맘 미혹한 업 마경계라도, 세간 속에서 해탈이루리, 연꽃 잎에 물방울이 붙지 않듯이, 해와 달이 허공에 머물지 않듯이. 화엄경 보현행원품에 나오는 게송입니다.



제2장 끝 없는 중생공양

-안철수 바이러스 연구소장 : “사람은 별의 먼지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런 먼지가 모여 식물도 되고 삼라만상을 형성하죠. 그러다가 소멸하면 다시 몇 백 가지 원소로 흩어집니다. 저는 내세를 믿지 않아요.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먼지로 돌아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제3장 곳곳에 오시는 부처님



제4장 그리운 부처님

-시련은 사람을 지혜롭게 만든다 : 시련을 주는 것은 하늘일지 모르나, 시련을 축복으로 바꾸는 것은 인간의 몫입니다. 우리는 그 시련을 축복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이 분명히 있는 것입니다.

-인연을 지어야 한다 : 저는 우리 국민 모두가 어서 좋은 인연을 많이 지어, 물질뿐 아니라 정신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 그래서 출세하고 재물 모으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며 나의 즐거움보다 남의 아픔을 먼저 생각하는 이웃들이 사는 그런 사회가 오게 되었으면 합니다.



진화는 佛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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