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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9 09:00

상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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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갖고 있어서 일까? 아님 일본과는 정서가 다른건가? 이책을 읽으면서 반감만 들었다. 사실 이책이 좀 야하다. 난 변태적으로 느꼈다. 이책을 보기로 결정한건 일본의 60년대의 혼란기의 젊은이를 주인공으로 쓴책이라 난 학생운동하는 주인공의 가치관의 혼란과 사회의 대한 반감으로 인한 존재의 상실을 그린 소설인줄 알았다. 읽다보니 엄청난 오해였다.. 내가 생각해도 웃기다. 이책의 성적인묘사가 대부분을 이룬다. 그렇다고 하류변태소설처럼 생각이 없는것은 아니다. 그 성적인묘사를 통해 젊은이들의 상실를 얘기한다. 근데 난 여기서 맘에 안든다. 성적인묘사를 상세하게 해서 얻는게 뭘까라는 의문이 든다. 그렇게까지 변태적으로 안써도 구체적 묘사를 안해도 이해할수있다고 생각하는데 도가 좀 지나쳤다고 생각한다. 이런면에서 난 성에 대해선 약간은 보수적이라 말할 수 있을련지 모르겠지만 난 작가가 구체적인 묘사로 독자에게 전할려는 의도가 무엇인지 이해 할 수 없었다.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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