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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의 기차여행을 지루하지 않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question behind question 즉 '내탓이오'하는 내용이다.



◎미켈란젤로 : 대리석 속에 갇힌 천사를 발견했다. 나는 끌로 열심히 파서 그 천사를 풀어 주었다.

◎QBQ의 함축적인 본질은 바로 발전적인 질문을 통해 주어진 순간에 더욱 발전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다.

◎삶과 일이라는 험한 미개척지를 여행해야 하는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행동이 아니라 사고(思考)이다. 그릇된 사고는 비난과 불평, 태만을 조장하는 감성의 염소머리를 밟는 것과 다름없다. 반면에 합리적인 사고는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삶의 시작일 뿐만 아니라, 생산적인 결정에서 비롯된 자부심과 성취감으로 우리를 끌고 간다.

◎스트레스는 선택의 문제다. 어떤 ‘사건’이 발생하건 간에 그 대응방식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삶의 엔진이 갑자기 정지해 버린다면?...‘어떻게 하면 내가 변화하는 세상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언제?’를 들먹이는 것은, 다음 차례나 기회가 올 때까지 마냥 기다리거나 행동을 보류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다.

◎관리자는 ‘유능한 직원으로 팀을 구성할 때까지’ 팀 구성을 미뤄서는 안된다. 마찬가지로 모든 정보를 하나도 빠짐없이 확보할 때까지 의사결정을 연기할 수는 없으며, 모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행동을 미룰 수도 없다. 현재 가지지 못한 것에 미련을 가지고 집착하는 것은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일 뿐이다.

◎문제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부적한 게 아니라, ‘기존’의 아이디어가 여전히 효과적이란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 있다...“내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어떻게 적용할까?”하고 묻는 편이 훨씬 바람직하다.

◎비난과 ‘누가?’로 시작하는 질문으로는 어떤 것도 해결할 수 없다. 오히려 두려움을 만들어 내고, 창의성을 억누르며, 사람들 사이에 벽을 만들 뿐이다.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과 협력을 합치면 원하는 결과를 성취할 수 있지만, ‘블레임스토밍blame-storming'으로는 결코 바람직한 성과를 거둘 수 없다.

◎어떤 목표를 향하든 극복해야 할 장애물은 언제나 있게 마련이다. 심판이 아무리 불리한 판정을 내리더라도 의연하게 성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성숙함은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성공을 원한다면 당신의 통제범위 밖에 있는 무언가를 불평해서는 안 된다. 중요한 건,심판을 이기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문제의 원인이 누구에게 있는가?’하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상황을 호전시키기 위해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훨씬 나은 선택이다.

◎관리자은 타인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아니다. 관리자의 역할은 사람들을 지도하고, 상담하고, 교육하고, 이끄는 것일 뿐 누구도 타인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변화란 개인의 결정에 따라 내부에서 형성되는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말과 행동에 일관성을 유지함으로써, 내 입에서 흘러나온 나와 실제의 내가 일치하는 것◎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정과, 바꿀 수 있는 것을 과감히 바꿀 수 있는 용기와, 이 둘의 차이를 깨달을 수 있는 지혜.......바꿀 수 없는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정과, 바꿀 수 있는 오직 한 사람을 바꿀 수 있는 용기와, 이 둘의 차이를 깨달을 수 있는 지혜.

◎행동이란 그것이 비록 실수로 이어질지라도, 그 과정 속에 반드시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있다. 반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정체와 위축만 있을 뿐이다.

◎행동은 우리에게 해결책을 제시한다. 반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잘해야 지금의 상황을 유지할 뿐이며 과거에 더욱 집착하게 된다.

◎행동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반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두려움을 의미한다.

◎행동은 확신을 낳는다. 반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의심을 조장할 뿐이다.

◎리더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부여하는 사람이다. 진정한 리더는 팀원들로 하여금 문제를 받아들이고,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모색하며, 행동을 취하도록 유도한다. 문제를 해결해 주는 식으로는 어떠한 교훈도, 배움도, 봉사도 있을 수 없다.

●QBQ의 형식

1.‘왜’ ‘언제’ ‘누가‘가 아니라 ’무엇‘ 또는 ’어떻게‘로 시작한다.

2.‘그들’ ‘우리’ ‘당신’이 아니라 ‘나’를 포함한다.

3.행동에 초점을 맞춘다.

●QBQ의 정신은 개인적 책임의식이다.

1.피해의식, 태만, 비난에서 탈피한다.

2.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나뿐이다.

3.행동을 취하라

◎진정한 배움이란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변화이다. 변화가 없다면 배웠다고 할 수도 없다. 당신은 오늘 무엇을 배웠는가?

존 G 밀러. 송경근/한언06.12.2.1837

서울가는 무궁화열차에서(부장님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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