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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우 박사가 쓴 "꿈" 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 라는 책을 접했다.

그 전에 쓰신 책도 읽었지만 그 시절의 나는 하나님을 깊게

만나기 전의 사람이었다

언제나 완벽하지 못한 내 모습에 늘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명한 눈으로도 세상의 빛이 되신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올 뿐이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비전과 앞으로의 내 인생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구체적이고도 명확한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향해 하나님께 함께 걸어가면 반드시 승리하는 인생길임을 가슴깊이 깨닫는다.



예전에 무수히 이런류의 책들을 접했었다. 홍정욱의 7막 7장 부터<

시작해서 조안리(내인생의 롤 모델이였던) 씨의 책들 미국에서 주류 변호사로 일하는 에리카 김 등등 수많은

성공스토리들을 읽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다가오는 감동의 정도가 정말 다르다.그분의 인생은 그 걸어오신길 자체로써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생생히 입증하고 있었다 또한 전에는" 이런 사람도 있구나" 면서 초라한 내 인생이 싫기도 하고 어서 성공해야지 하는 마음에 조급하기만 했었는데 이번엔 " 하나님" 이 나와 함께하시니 내 인생도 빛나리라는 생각이 번뜩 드는 것이다.



강영우 박사의 삶 가운데는 수많은 감동적인 만남들이 실재한다.

부시 대통령을 비롯해서 미국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가까이 두고 사귀면서 명문가로 도약했다.



지금 비록 대전에서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아직도 영어의 문법과 힘겹게 싸우는 내 모습이 답답할 때도 있지만.

이것 또한 내 인생의 날아오르기 위한 기다림과 준비의 시간이리라.



보이지 않은 그 깜깜한 가운데서도 늘 점자책을 가까이하며

학문의 정도를 걸으셨던 그분이 너무나도 존경스럽기만 하다.



가장 감동적으로 다가왔던 구절중 하나는 바로

나와 같은 꿈을 가지고 걸어가는 사람들과의 교제는

큰 축복이다"

그런 평생의 반려자를 만났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



어려서부터 읽기를 좋아했고 토론을 통한 생각 나누기를 즐기는터라 지적인 사람을 열망한다. 아마 그런 사람이라면 마음이깊고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 공통의 분모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추구할 수 있을껏 같다.



위대한 꿈은 "위대한사람" 많이 품는것으로만 알았었는데

인생의 삼분의 일을 달려온 시점에서 새로운 희망의 도전을 받았다.



장애를 가지고도 "하나님 은혜"로 축복되고 풍성한 무엇보다도 나누는 삶을 누리시는 그 분의 글로 인해 내 영혼은 더욱 열정으로 충만해졌고.. 앞으로의 삶 가운데 무너뜨릴 수 없는 거대 한 산이

버티고 있다 할지라도

그분의 삶을 다시 기억해보면서 넉넉히 이겨나갈것이다.



참으로 소중한 만남이였다.

강영우 박사를 본적도 개인적으로 알지도 못하나.

그분이 내게 끼치신 영향은 실로 엄청난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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