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공지
2006.10.10 09:00

춤추는 뇌

조회 수 19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이언스북스

작자: 김종성

사랑은 마음이라고 생각한 것이 사랑은 뇌라는 인식의 전환을 갖게한 책이 바로 춤추는 뇌이다. 인간은 모두 뇌의 작은 화학 반응에 춤추는 꼭두각시인지도 모른다. 사랑, 증오, 기쁨, 슬픔등 인간 감정의 모든 것을 지배하고도 시치미를 뚝 떼고 태연히 두개골 속에 숨어 감정을 숨기고 있다니 경이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여 몰두하여 책을 읽어 나갔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을 읽고 있는 딸아이가 나중에 심리학을 연구하고 싶다는 말을 할 때에도 심리학이니 철학이니 하는 것은 정신의 문제를 다루는 것 이라 밥 벌어 먹기 힘들겠구나 하는 마음 뿐 이었는데 바로 이거야. 뇌를 연구해 보라 해야겠다.

마음을 들켜 얼굴이 붉어 지고 가슴이 쿵쿵거려 꼭 상대에게 들릴 것 같아 숨을 크게 몰아 쉬던 모든 행위가 다 뇌의 화학작용이 윈인이라니 .... . 잠을 잘 자는 것도,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도, 웃는 것도 우는 것도 모두 관장하는 뇌의 부위가 있고 뇌 호르몬 의 작용임을 알았다.

과학이 진보하는 속도는 범인들은 미처 알아 차리지 못할 정도이다. 뇌의 연구도 이루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불치의 병도 현대의학은 상당히 진전을 보이고 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당뇨병도 빨리 고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꿈을 꾸어도 되 새기지않으면 금새 잊고 만다. 해서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꿈을 되새겨 본다. 그러면 거의 7,80%의 꿈은 기억할 수 있다. 꿈을 잘 말할 수 있는 것은 연습이 필요할 뿐이라는 것을 알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36 공지 힘 - 틱낫한 강신철 2003.06.25 3039
1435 공지 흰 그늘의 길1(199) -김지하- (학고재) 이재우 2006.10.12 2202
1434 희망은 길이다. 020 한창희 2004.12.31 2007
1433 흔들리는 나, 방황하는 나, 그 이유를 찾아 떠나다 4 임석희 2009.09.08 3099
1432 휴식 2 김령은 2013.01.03 1810
1431 공지 황하에서 천산까지 - 김호동 저 양경화 2007.09.03 3203
1430 공지 환속(김나미, 마음산책,2003) 2 노란잎 2006.03.19 2775
1429 화폐 트라우마 035 (2-2편) 1 한창희 2012.03.15 2261
1428 화폐 트라우마 035 (2-1편) 내용이 길어 두편으로 나눔. 한창희 2012.03.15 2086
1427 화차 / 미야베 미유키 2 박선희 2012.04.14 2193
1426 공지 화성의 인류학자 -올리버 색스- 2 이재우 2008.06.10 8596
1425 공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정청미 2004.01.21 2298
1424 공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1 이상희 2006.02.03 2713
1423 공지 화, 힘 윤대문 2003.07.16 2424
1422 공지 화(Anger)/틱낫한 지음. 이선영 2003.06.25 2085
1421 공지 화(anger) 송봉찬 2003.07.28 2359
1420 공지 화 - 틱낫한 강신철 2003.06.25 3044
1419 공지 주월랑 2005.01.23 1939
1418 공지 홍보스캔들(051225) 최병관 2005.12.25 4371
1417 공지 홀로사는 즐거움 박동신 2004.10.10 20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2 Next
/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