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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바스콘셀로스의 어린시절을 넣었다고하는

나의라임오렌지나무

이 책에나 온 제제는 내가 해보고싶던 행동들과

나와 기호가 맞아

더 애착이 갔고 재미있게 읽혔다

특히 기억 남았던건 . 제제가 청년으로 자라면서

만났던. 모리스 아저씨, 타잔, .그리고 꾸루꾸 두꺼비 아담

이였다 .

그중 아담이 제일 기억이 난다 .

위에 말한 사람들은 제제의 상상속에서 나온 것이라고

하는 것이 사실적이였지만.

제제가 청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 한편으로 친구였다.

첫부분에는 아직 미숙하고 .. 눈물이많은 제제의

모습이있었는가 하면 끝에 갈수록 ...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청년의 모습을 갖추어갔다.

그때쯔음 . . . 서서히 이 위에 말한 친구들은 떠났고

사랑도 떠났다.

그나이엔 사랑이라 하긴 모한것 같기도 했다.





그런데. 한편으로 끝에 갈수록 왠지 . ..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제제가 사회의 한 부분이 된다는것 .

아이가 아니라는게 좀 허전한듯 했다.

제제의 부분부분이 신선했고 동경의대상이였었기 때문인지

사회의 한부분이란게 .받아들여지지않았다.

하지만. 그다지 슬픈건 아니였다.

슬펐다면 눈물을 펑펑 흘려댔을것이나.

슬픔은 마음에서 그치고 내얼굴에선 나타나지 않은것 때문

일지도 모른다.



또한 읽으면서 나한테도 상상의 친구와 . 파이올리 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제제이야기를 읽고나니 허전하면서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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