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조회 수 21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작가 바스콘셀로스의 어린시절을 넣었다고하는

나의라임오렌지나무

이 책에나 온 제제는 내가 해보고싶던 행동들과

나와 기호가 맞아

더 애착이 갔고 재미있게 읽혔다

특히 기억 남았던건 . 제제가 청년으로 자라면서

만났던. 모리스 아저씨, 타잔, .그리고 꾸루꾸 두꺼비 아담

이였다 .

그중 아담이 제일 기억이 난다 .

위에 말한 사람들은 제제의 상상속에서 나온 것이라고

하는 것이 사실적이였지만.

제제가 청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 한편으로 친구였다.

첫부분에는 아직 미숙하고 .. 눈물이많은 제제의

모습이있었는가 하면 끝에 갈수록 ...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청년의 모습을 갖추어갔다.

그때쯔음 . . . 서서히 이 위에 말한 친구들은 떠났고

사랑도 떠났다.

그나이엔 사랑이라 하긴 모한것 같기도 했다.





그런데. 한편으로 끝에 갈수록 왠지 . ..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제제가 사회의 한 부분이 된다는것 .

아이가 아니라는게 좀 허전한듯 했다.

제제의 부분부분이 신선했고 동경의대상이였었기 때문인지

사회의 한부분이란게 .받아들여지지않았다.

하지만. 그다지 슬픈건 아니였다.

슬펐다면 눈물을 펑펑 흘려댔을것이나.

슬픔은 마음에서 그치고 내얼굴에선 나타나지 않은것 때문

일지도 모른다.



또한 읽으면서 나한테도 상상의 친구와 . 파이올리 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제제이야기를 읽고나니 허전하면서 아쉽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6 공지 이 집은 누구인가 1 고명한 2006.09.30 1981
755 공지 작가의 방 고명한 2006.09.30 1731
754 공지 오늘의 행복레시피 1 고명한 2006.09.30 2039
753 공지 "의식의 탐구"를 읽고 1 엄준호 2006.09.29 2102
752 공지 키친 file 정희정 2006.09.26 1770
751 공지 정재승의 과학콘서트(194) -정재승- (동아시아) 이재우 2006.09.25 1750
750 공지 이방인 - 알베르 카뮈 권신혜 2006.09.25 2105
749 공지 대중과 과학과의 만남 이재철 2006.09.25 1643
748 공지 마시멜로 이야기 file 정영옥 2006.09.20 1380
747 공지 마시멜로 이야기 file 정영옥 2006.09.20 1491
746 공지 향수 김미순 2006.09.19 1847
745 공지 암리타 김미순 2006.09.19 1741
744 공지 16C 조선, 열린사회였다. 1 이재철 2006.09.19 1806
743 공지 위대한 패배자 1 김미순 2006.09.18 1909
» 공지 햇빛사냥(나의라임오렌지나무2) 여유진 2006.09.18 2135
741 공지 The Devil & Miss Prym - Paulo Coelho 권신혜 2006.09.15 1618
740 공지 아름다운 삶을 추구한 선비들 이재철 2006.09.14 1719
739 공지 부의 미래 김미순 2006.09.12 1735
738 공지 ▪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전혜진 2006.09.12 1880
737 공지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 박민규 1 양경화 2006.09.12 17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72 Next
/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