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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난타한 남자 문화 CEO_송승환





하고싶은 일에 주저 없이 자신을 걸 수 있는 사람.





막연히 바라고 막연히 기다려서 하고 싶은 일을 해내는 것이아니라, 그에게는 그만큼의 준비가 있었고, 노력이 있었고, 변하지 않는 굳건한 의지가 있었다.





해야하는 일에 안주만 하고 있는 나보다는, 하고싶은 일에 조금더 나를 할애할 수 있는 내가 되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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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021







세상에는 세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 주어진 일을 마지못해 해 나가며 틈만 나면 ‘뭐 좀 재미있는 거 없나’ 하며 기웃거리는 사람,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무난히 해내는 사람,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신나게 살아가는 사람.



해야 하는 일이 할 수 있는 일과 맞아 떨어지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내가 가진 능력이 그 분야와 맞지 않아 아무리 노력해도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는 정말이지 사는 게 고역이다. 이러한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된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을 통일시키고 나아가 그 일을 할 수 잇는 능력까지 기른다면, 그는 이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P. 040







뭔가 해야 되는데 해야 되는데, 하는 마음만 있을 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몸과 마음이 다 피곤하다. 하지만 조금 힘든 여건에서라도 하고 싶은 대로 밀어붙이면 비록 몸은 고달플지라도 마음은 편해진다. 몸과 마음이 다 고생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어느 한쪽이라도 편한 게 낫지 않겠는가.











P. 167







어떤 일을 추진할 때 상식을 벗어나지 않도록 자신을 추스르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의욕이 앞서다 보면 남들의 눈에는 뻔히 보이는 상식적인 사고를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자신의 기발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남들이 알아주지 못한다고 한탄하는 경우도 많다.







나는 그들의 상식이 아니라 나의 상식에 입각하여 일을 추진했다. 그저 막연한 기대와 욕심으로 돌발적인 모험을 감행한 것이 아니라 내 나름대로는 치밀한 조사와 준비를 통해 그들을 설득했고, 그것이 오늘날과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











P. 193







모든 사람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배우가 될 수는 없다. 만약 나에게 자식이 없었다면, 나는 그 아이에게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해 어려서부터 되도록 많은 책을 읽도록 가르쳤을 것이다.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수많은 사건들을 가만히 앉아서 간접 경험할 수 있는 매체가 바로 책이다. 또한 책은 영화와 달리 지금 읽고 있는 장면이 실제로 눈앞에 보이지 않으니 어쩔 수 없이 상상의 나래를 펼쳐 그 세계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P. 206







나는 차라리 한 우물만 파지 말라고 외치고 싶다. 사람이 맨날 자장면만 먹을 수는 없다. 때로는 냉면도 먹고 스파게티도 먹어봐야 한다. 앞으로 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한 사람이 여러 분야의 일을 해낼 수 있는 여지는 점점 넓어질 것이다.











P. 218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성공과 실패의 기준을 반드시 돈이라는 척도만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는 점이다. 요즈음의 내가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한 것은 돈을 많이 벌어서가 아니라 만들고 싶은 작품이 많이 있어서이다. 정말로 마음이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것은 주머니 속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에 다음 작품의 아이디어가 없을 때다.











P. 229







실패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진짜 두려운 것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갉아 먹혀 급기야는 실패할 기회조차 상실해버리는 것이 아닐까.











P. 247







나는 꿈은 이루어진다는 메시지에 괄호를 쳐서 한마디를 더 집어넣고 싶다. “잘하면” 이 그것이다. 아무리 소박한 꿈이라도 저절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물론 가끔은 저절로 되는 경우가 있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 확률 낮은 게임에 우리의 인생을 걸 수는 없다.







Who's 이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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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것도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 단지 이해의 대상이 될 수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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