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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라는 책을 읽고 41th

by 송근호 posted May 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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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라는 책을 읽고 41th



지은이 한상복

출판사 위즈덤 하우스

출판일 2006년 1월 초판인쇄



오랬만에 즐거운 책을 한권 읽었기에 이렇게 독후감을 쓰게 되었습니다



책 표지에.. 배려.-.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면서 이렇게 몇자 적어 보겠습니다.



우선 배려는 사전적인 의미도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타인과의 교류에 있어서 조금은



남을 생각할 수 있는 여유라고 생각합니다.





260page 적지 않은 분량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녁후에 순식간에 읽어내린 후 느



낀 첫 감상은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완독했으며 내가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는 또 하나의



위!~~~~라는 사람일 수 있다는 생각이 섬뜩함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주요 구성을 살펴 보면..



위차장이라는 사람이 구조조정을 하는 프로젝트 1팀으로 인사이동을 하면서



겪는 갈등과 회사생활을 단면을 볼수 있는 수필과 같은 느낌의 책입니다.





우선 아스퍼거 신드룸에 대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아스퍼거 신드룸이란 자신의 생각이 일종의 아집이라고 생각또는 “남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일종의 장애” 책 본문 참조



(Page 23)



이것은 자폐와도 확연히 구분되어지며 이것은 지식의 유무와는 별개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기업의 중추신경계인 기획실 출신의 위라는 청년과 조언자의 역할인 은퇴 상무인



11층 인도자, 자기가 목표한 위치를 위해서는 어떠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철혈이마, 공



자왈 ,직업조문객, 요술공주등.. 다양한 캐릭터의 회사 팀원간의 좌충우돌을 현실적으로 현



직장을 투영해 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책을 통하여 각자 느끼시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서 책 내용은 이만줄입니다.



아스퍼거 vs 사스퍼거 이것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정의되어져 버린 사람들이 수천 수만의



아스퍼거들과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해 볼 수 도 있다고 생각한다. 남들의 위한 조금의 배려



가 있을 때 우리 사회가 더울더 희망적으로 나아간다는 것이 나의 지론입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권 클럽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또 뵙는 날을



기약하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