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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기찬 하루 (권오상)

by 서윤경 posted Oct 0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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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직함은 삼강 웰빙 컨설턴트이라도 한다.

직접 만나보았는데...무척 건강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는 25년이 넘도록 국선도 및 여러 "기"와 관련된 수련을 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무슨 산에 몇년 하는 식의 도사님들의 이미지와는 다르다. ^^

삼강이란...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건강을 의미한다.



저자가 말하는 웰빙은 비싼 돈을 들여 몸매를 관리하고, 비싼 운동 기구가 있어야한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잘 살려는 마음가짐이요, 단순한 물질적 만족이 아닌, 삶의 질을 높이는 정신적 만족을 의미한다.



이러한 건강을 위해 이 책에선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걷고 앉고 호흡하고 쉬고 다시 잠들때까지의 자세와 마음가짐 등을 아주 매우 쉬운 말로써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내용 중간에 Tip으로 이런저런 건강법과 저자의 웰빙 체조도 보여주고 있다.



가볍게 건강을 중점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며, 무엇보다도 저자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듣고 몇가지 웰빙 체조를 따라해 보는 동안 내 자신의 기가 조금 펴지는 느낌도 들었다고나 할까...

그렇다...중요한건 내가 행복해야 하고 내가 보았을때 팔자가 좋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