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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그의 시선은 10년 후를 향하고 있다. 32th



저자 : 홍 하 상

출판사 : 한국 경제신문

출판일 : 03년 2월





한해 우리나라 수출액중 상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되는줄

아십니까?

그것에 대한 답은 뒤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2002년 우리나라를 넘어서 전 세계전자업계에사에 역사적인 자각 변동이 일어났다. 2002년 4월에 뉴욕증권거래소의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시가 총액이 65조 6800억원으로 소니의 63조

5600억원보다 2조 1200억원을 앞선것이다.

이것을 보고 70-80년대의 워크맨 신화가 삼성의 핸드폰으로 비유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성공요인 분석 (소니에 앞선 이유)

1)포천지(경제 잡지)-삼성전자의 차으이 제품 ,고급화에 성공한

브랜드 이미지



2)타임 - 삼성의 공격적인 경영과 강도높은 구조조정

예) 탁월한 디자인과 첨단기술력 등을 결합하여

차세대 패키지 상품 ->홈미디어 센타 부문에서 두각









이런 삼성이 세계500대 기업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2002년 기준 포춘지 선정 85위, 현대나 엘지는 200위권)



이런 결과는 1987년 12월에 그룹 회장에 취임하면서 피나는 구조조정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한다.

세계 유수의 기업 (델이나 휴랙 팩커드,노드스톰,마이크로 소프등 각기 재무,물류,재고관리등. 각기 분야에서 세계 1등의 기업에 대해 조사하고 그것의 장점에 대해서 벤치마킹하는 전략을 구사한 것이다.)



이런 가시적인 성과에도 이건희 회장은 사장단 회의에서 칭찬대신

질타와 지시를 내렸든데 내용을 살펴 보면





28P



이건희의 질타와 지시(2002년 경)

-소니의 스파이터맨 영화에서 엠파이서 빌딩의 옥외광고판

삼성 광고 삭제 사전이 일어난후



1)경영 성과가 좋다고 자만하지 말고, 위기의식을 지녀야

거센 도전을 이겨낼 수 있다.



2)5~10년뒤 우리가 세계 1등을 세계 1등을 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시장점유율은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대비하여야 한다



3)전자제품 수명이 갈수록 잚아짐, 바른 시장 변화에 맞서려면

사업부문간 협동을 통해 첨단 기술과 우수읹력을 하루 빨리

육성하여야 한다.



4)반도체를 포함한 핵심부품과 ,홈시어터,모바일,오피스네트워크등

4대 전략사업구조에서 ->1위 제품 중심의 사업구조 개편이 있어야

한다.



5)반도체르 비롯해 휴대전화 등 삼성 제품의 수출비중이 커짐에

따라 국민기업으로서 역화과 사명을 다해야 한다.





이 대목은 얼마전 고대에서 삼성관 건립기념식과 이건희 회장의

명예박사 수여식에서 일부 학생들의 데모사건을 보면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 경제보다는 정치가 앞서는 사회임을 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2P



이제 인간 이건희에 대해서 살펴보면

이건희는 1942년 1월 9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어렸을때부터 이건희는 6명의 자식중 3남이었기 떄문에

젖을 때자마자 의령 친가로 보내져 할머니 손에 자랐자가

4살무렵에 집에 돌아왔다고 한다.



이 대목을 읽을떄 얼마전 종영한 '영웅시대'라는 드마마가

생각나기도 했다..



이병철의 자식에 대한 호통과 엄격함에 다소 엄부자모의

가정이었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54P



이건희의 취미생활 애견키우기,레슬링(고등학교때까지)

자동차드라이브및 정비, 전자제품 분해하기,영화보기

영화감상,골프 등..





이건희 회장의 일본 와세다 유학시절 2000여편의 영화감상에

대해...



그저 생각없이 화면만 보면 움직이는 그림에 불과하지만 이처럼

여러각도에서 보면 한폍의 소설, 작은 세계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영화를 보려면 처음에는 무척 힘들고 바쁘다 그러나

습관으로 굳어지면 입체적으로 생가하는 '사고의 틀'이 만들어진다.

음악을 들을때나 미술작품을 감상할 때, 또 일할 때에도 새로운 차원에서 눈을 뜨게 된다."



-이건희<생각을 하면서 세상을 보자 > 중에서





86P



경청 (傾聽) 이것은 선대 회장이었던 고(故) 이병철 회장의

3남이었던 이건희가 부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사사한 휘호이다



오늘날에도 남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경영자가 드물다 모두가

자신의 잘난 것만을 내세울뿐 남의 이야기를 도대체 들을려고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목계 (木鷄)의 교훈



목계는 장자의 달생편에 나오는 이야기 로써



싸움닭을 만들기로 유명한 기성자란 사람이 왕의



부름을 받고 싸움닭을 훈련시키게 되는데



열흘이 지나서 왕이 경과에 대해서



이제 대충은 되었는가? 하고 묻자



아직 멀었습니다. 지금 한창 허장성세를 부리고 있는 중입니다

답했다.



이렇게 몇번의 왕의 물음이 있은후에야

기성자가 말하길 이제는 대충된것다고 햇는데

그것의 내용은

''상대 닭이 아무리 소리를 지르고 덤벼도 동요하지 않습니다. 멀리

바라보면 흡사 나무로 만든 닭 같습니다. 다른 닭들이 복는 더 이상 반응이 없다 다들 그냥 가버립니다. '라고 대답하였다.









<요약>

이건희라는 사람이 삼성에 끼친 영향을 지대하다고 볼수 있다

하지만 일인 독재의 기업은 경영자가 변고가 생기면 기업 생존

자체가 위기를 맞는다



따라서 삼성의 기업문화의 영속성을 유지하도록 기업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또하나의 중요한 화두는 선택과 집중이다.



자신의 기업이나 자신의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판단할수 있어야 하고 이것에 대한 효과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 의지력을 같고 실천하는 집중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삼성의 한국의 수출 중 차지하는 비중 -해답]



삼성은 지난해 총 377억달러를 수출,국내 전체 수출의 2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수출비중이 지난해 14.86%에서 올 들어서는 9월까지 16%(310억달러)로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삼성의 수출비중은 올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국민일보 2004년 10월 29일자

  • ?
    송근호 2005.06.23 09:00
    오탈자는 현재 수정이 안됩니다. !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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