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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원 독서법과 학문의 5단계를 읽고 26th



지은이 : 원동연

출판사 : 김영사

발행일 : 03년 10월 초판 발행



->독서란 무엇인가 내 나이 20대 중반을 넘어가서도 이것은 명쾌한 해답을

얻지 못하는 것이다. 예전부터 多讀이 좋다는 말만 들었을 뿐 누구도

올바른 독서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올바른

독서법에 대한 호기심에 원동연 박사의 책과 다치바나 다카시의 책 두 권을

고르게 되었다.





-지은이 소개

서울대 공과대 졸업 카이스트재료공학과 석박사 중국 연변과학 대학 부총장

한민대학총장 ‘21c 한국을 대표하는 100인 선정’



-성적위주의 학습에서 실력위주의 학습으로 변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즉 지혜를

키울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학자는 많은데 노벨상을 받은 사람은 없고 산업경쟁력이 30-40위에

머무르는 것도 이런 이유이고 영어공부를 10여년 하여도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

하는 이유가 성적위주의 학습을 해 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보다 올바른 방법으로 학습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것은 자유형vs개형으로 비교 할 수 있다.



-또한 원동연 박사는 100/10법칙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것은 100개 중에 핵심적인 10개

를 알고 있으면 10개간의 유기적인 조합 관계를 파악하여 100전체를 알수 있다는 것인데

이것은 우리가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시각을 넓히는 것이기도 하다.



121p

올바른 감상 ->사실과 메시지에 근거하여 감정을 충분히 만끽하는 것

정보의 질서화 -일정한 기준에 따라 정보를 분류하고 정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26p평면적 글쓰기와 입체적 글쓰기

1)평면적 글쓰기 -별다른 장치 없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글

사실 그대로 표현(설명문, 논설문)

2)입체적 글쓰기 -겉으로 보이는 내용 속에 숨겨둔 진짜 주제가

따로 존재하는 여러 모습을 지는 글

상징, 함축을 내포(시나 소설 같은 문학작품)

학문의 9단계는 서로 상호 보완적인 관계이다. 그러나 그것이 학문만의 문제라는

것은 아니다

1)마음의 문제-심력(心力) 즉 의지력 부족에서 오는 것이 많은 이유이다 누구나

학교에 가서 하루 10시간을 공부 하더라도 누구는 10시간을 했고

누구는 2시간도 못하는 것이 자리에 앉아 있었다는 것과 공부했다는

것이다.

2)신체의 문제- 인내력이 없고 책상 앞에 끈기 있게 앉아있지 못하는 것은 신체상의

문제도 원인이다. 한국 사람의 58%가 전혀 운동하지 않고 고 3의

70%가 요통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일차적으로 공부만

강조하였지 그 동안 자기 몸 망가지는 것은 방치하는 것이다.



3)5차원 전면 교육 -지력,심력,인간관계능력,체력,자기관리능력의 5가지 요소간의

균형적인 발달을 이루어 전인교육을 지향하자는 것



※실력을 발휘할 수 없는 5가지 요인

1)심력 -꿈의 부재, 의지력 부족 ,부정적 마음,패배감,열등감,방응력 없음

2)체력-졸음, 변비, 관절염, 요통, 비염, 축농증, 지구력 약함

3)지력-글 읽는 방식이 잘못됨, 전체를 알지못함,추상적개념을 구체화하지 못함

4)자기관리능력-시간 관리능력의 부재, 우선순위에 대한 결정력부족 ,재정 관리능력이 없음

5)인간관계능력- 부모와의 관계악화, 교사와의 관계악화, 사회 구성원으로의 의식부족



★정리하는 글

⇒ 이 책을 읽고 나서 독서법에 대한 것은 우선 빨리 읽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생에서 누구나 똑같이 시간이 주어졌을 때 누가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하느냐 나아가서는 지혜를 갖추는 것이 올바른 인생을 위한 길잡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력을 발휘 할 수 없다는 5가지 요인은 역으로 생각해보면 자신에게 바꾸거나 채워야 할 부분이 있을 것이다. 책에 대한..그리고 교육에 관계된 분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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